열린교회 속회
속회(Class Meeting)란,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가 시작한 감리교회의 소그룹 모임입니다.
웨슬리는 거룩에 이르는 과정인 성화(Sanctification)를 위해, 속회가 가장 중요한 도구 중에 하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속회는 믿는 사람들이 서로 모여 사귐, 나눔, 섬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그 능력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힘쓰는 공동체입니다. 속회를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 일컫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변화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속회를 통해 변화와 성숙을 경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