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로 말씀하셨다는 의미는 기도를 드려도 낙심이될때가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기도를 깊이 한다. 많이 한다. 뜨겁게 한다 등 다양한 기도에 대한 열심을 표현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전하시는 예수님의 비유는 흥미롭습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도 존중하지 않고,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는 재판관이 있는데, 이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자신의 권리를 찾아달라고 졸라댔다고 합니다. 내정함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 재판관이 쉬지않고 졸라대는 과부의 간청을 참을수가 없어서 과부의 권리를 찾아주어야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재판관의 말을 경청하라는 것으로 비유를 마무리합니다.
그러면 기도와 함께 과부의 졸라대는 간청을 비교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기도와 과부의 졸라댐이 같을까요? 기도는 마치 허공에 대고 하는 듯, 물론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지만, 기도의 대상이 가시적이지 않습니다. 과부의 졸라댐은 재판관이라는 대상이 있습니다. 에수님이 기도가 낙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대상이 보이지 않는 간청만큼 힘든것이 없기때문일 것입니다.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기도의 모양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곧,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동행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귀기울여 들어주신다는 확신없이는 할 수 없는 행위임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기도가 낙심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끼지 못할때 경험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우리의 호흡임을 기억하시고, 낙심이 아닌 늘 응답이 함께하는 기도의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묵상
기도에 낙심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중보기도
성탄절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의 오심을 깊이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교육부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좋은 날씨와 모든 시간이 은혜가운데 동행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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