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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장, 4월19일 월요일



돌아온 회중의 수는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다. (느헤미야 7:66)

성벽재건을 완성한후에 행정적인 구조와 그 구조에 맞는 리더쉽을 세웁니다. 또한 함께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의 명단을 나열합니다. 성전재건 이후에 함께 다시 나라를 세워갈 사람들의 명단을 나열함으로 느헤미야는 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의 재건은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을 통해 완성하고자 합니다.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그 땅에 남아 있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나라재건에 남은 자들은 소외되고 돌아온 자들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완벽한 독립이 아닌, 느헤미야도 페르시아의 총독의 자격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그리고 느헤미야와 함께한 자들이 우선 눈에 들어와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데, 깊이 생각해보면, "남아있던 자들"에 대한 소외가 걸립니다. 그만큼 바벨론 포로는 이스라엘의 근간을 흔든 사건이었고, 끌려간 자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이 더욱 극적이고, 마침내 승리하신 하나님으로 고백하기 쉬워서 그럴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루할 만큼 사람들의 이름과 숫자, 그리고 "사마 이천 삼백 육십 명"이라는 구체적인 돌아사람의 숫자는 끌려간 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돌아왔다는 것, 그리고 성전도 재건되고, 성벽도 재건되었다는 것, 이 세가지 사건이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키는 조건으로 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을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회복되었으니, 이제 다시 새롭게 나라가 세워졌다는 생각은 과거적 관점에서는 그럴듯한데, 앞으로 이스라엘에게 닥칠, 그리고 그들이 넘어야할 과제가 많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여전히 "남아있던 자들" 그리고 여전히 득세하는 제국들 틈바구니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은 멀기만 합니다.


묵상

역사의 중심에 있는 자들 보다, 역사의 그늘에 가려진 자들이 눈에 들어올때가 있지 않나요?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코로나바이러스의 긴터널이 마지막 부분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시고, 모두가 함께할날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교회학교, 중고등부,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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