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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첫주 묵상, 12월9일


한국루터란 아워에서 제공하는 대림절 묵상입니다. https://www.korealutheranhour.org/

천사가 찾아왔을 때 마리아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 봅시다. 바닥 을 쓸고 닦거나, 뒷마당에 나가 닭들에게 모이를 챙겨줬을까요? 아니면 양철 물동이에 물을 긷고 있었을까요? 그게 무엇이든 마리아는 보통때 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천사가 다가가 "은혜를 입은 자'라 부르다니요! 그리고 주님이 그녀와 함께하신다고 말하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마리아는 덜컥 겁부터 났습니다. 천사들의 방문에는 늘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의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마리아는 곧 그 어느 때보다도 깊고도 긴밀한 하나님과의 연결을 경험할 예정이었으며, 이는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날 예수님의 성육신으로 실현될 것이었습니다.

이 엄청난 사건을 마리아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신다니? 우리는 어떠한가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구세주이자 구속자로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아무래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다행스럽게 마리아에게 이 사건을 음미하고 생각해 볼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자기 아들로 키우기 시작하기 이전 9개월이 그러했지요. 우리 또한 시간이 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는 예수님의 사랑에 익숙하게 되기까지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 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믿은 날부터, 그분을 직접 뵙는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날마다 당신과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해지 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생각과 나눔

  • 주님을 자식으로 둔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 일입니까?

  • 주님은 여러분과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하시나요? 그중 몇 가지를 말해 보세요.

  • 하나님께서는 그분 사랑의 현존을 우리에게 어떻게 상기시켜 주시나요?


이어지는 생각

지번에 나눈것처럼,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 루틴은 강아지 산책으로 마무리합니다. 아침에 늘 볼일을 보기 때문에 비닐 봉지를 들고 나가는데 오늘은 한장 남은걸 모르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서너번 볼일을 보니, 한번 집어든 것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산책이 마무리 될때가지 손아 쥐고 걸었습니다. 느껴지는 따스함 (?!) 기르는 강아지라고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예전에, 밤에 산책을 시키다가 볼일을 보길래 비닐에 손을 넣고는 짚어들었는데, 따뜻한 온기가 없고, 차가운 것이 느껴지니, 불쾌감이 몰려왔습니다. 자기 강아지 것은 괜찮은데, 남의 강아지건 여전히 불쾌한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확신이 있는 분들에게는 경이로운 소식으로 읽혀지지만, 믿음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분들은 늘 예상치 못한 길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이런 상황에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이 마리아가 마주한 천사를 기대하며 본문을 읽게되는 이유는 우리는 믿음이 있고, 하나님이 어떠분인지 경험해서 잘 알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중보기도

  1. 이번 주일에 임원회가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2. 상속과 절세에 대한 세미나가 주일에 있죠. New Choir 공연도 내일과 주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3. 내일은 김선희 감리사 취임예배가 있습니다. 저희교회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십니다. 김규현 목사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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