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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6월30일 목요일



그는 그것을 다른 것과 바꾸지 못한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바꾸지도 못하고,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지도 못한다. 이미 바친 짐승을 다른 짐승과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이 둘 다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된다. (레위기 27:10)

레위기의 마지막은 제사에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와 선택 그리고 제사의 제물을 이해하는 폭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들이 지금 교회에서도 익숙하게 들어본 예배와 헌금에 대한 의미들이 여기서 출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바친다는 것은 인신제사의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으로 자신을 자녀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고백으로, 신학교에 보면, 목사님의 큰 자녀, 장로님의 큰 자녀, 성도들의 큰 자녀들이 등떠밀려 신학교에 온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좋은 것은 목사님께 드려야한다는 일화들을 여러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밭에서 난 첫 열매, 그해 농사로 수확한 첫 햇쌀을 목사님께 드린다는 것은 사실,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그리고 제사장들이 그것을 소유한다는 것의 연장선에서 이해된 고백으로, 하나님께 첫열매를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십일조의 개념도, 가축때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려야한다는 것은 너무 큰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한다는 의미는 생각보다, 가축때를 키우는 것은 개인의 능력으로 가능한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돌보고, 함께 이동하고, 물을 나누고 공간을 나눠야 가능한 일이니 10분1은 무리한 요청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으로 10분의 1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십일조 헌금을 드린다는 의미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교회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오용하면 마치 모든 것의 10분의 1을 드려야하는 계산에 시험들게 될지 모르는데, 공동체를 위한 그리고 이 시대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헌신으로 십일조를 이해해야합니다.


레위기를 마무리하면서 든 생각은 여전히 쉽지 않은 본문을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읽은 것 같습니다. 본문은 오래된 문장을 지금의 말로 표현했기때문에 함께 번역되지 않은 문화나 컨텍스트가 없는 상태에서 문장만으로 전체를 이해하는 것을 어렵습니다. 그러니 성경은 늘 우리에게 우리의 이해 너머에서 말씀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묵상

예배때 헌금을 드리면 어떤 마음으로 드리나요?


중보기도

  1. 장명숙 집사님이 7월12일까지 매일 방사능 치료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13일에는 항암치료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위해서기도해주세요.

  2. 서광래 권사님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무엇보다 가족들을 위로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3. 오늘 하루, 연락한지 오래된 분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안부를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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