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장, 9월8일 목요일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로마서7:24-25a)

율법은 어떤것이 죄인지를 분별하게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그 죄에서 해방되게 하였다는 것이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런 바울이 속사람과 겉모습의 이질적인 모습에 괴로워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는 것과 그렇게 사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는만큼 살아간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절제 그리고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우선, 괜찮은 운동화를 사고, 트레이닝복을 사고, 여유가 되면 괜찮은 짐 회원권을 구입하면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스스로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다고 착각한다고 합니다. 마음 먹기까지는 쉬워도 마음 먹은대로 살아가는게 어렵다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긴 펜데믹을 보내면서 체중이 늘었습니다. 운동할 기회는 많았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몸이 날로 날로 불어나는게 느껴졌습니다. 매일 아침 운동을 결심하지만, 저녁이 되면 어찌 하루가 지나갔는지 모르게 우선순위에 운동이 밀리게 됩니다. 가끔 영상으로 나오는 제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라는데, 놀라기만 할뿐 어떤 큰 실천이 따르지 않습니다.


바울의 고백은 우리들의 이런 일반적인 삶과 밀접합니다. “선을 행하려고 하나, 악에 붙어있다.” 바울이 이정도니 우리들은 이보다 더 큰 어려움에 늘 부딪히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더위가 물러나고, 예전 기온을 되 찾은 것 같습니다. 더위에 허덕거릴때 급하게 시원한 무언가를 찾는 것 보다,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할때 인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죄가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내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된다는 확신을 가지는 순간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결국 마음에 새겨진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오늘 하루, 주님과 동행하며 삶으로 이 동행을 드러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체중을 줄이노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늘 저에게 물어봐 주세요! 실천은 하고 있는지?

묵상

마음먹은것과 실천의 간격은 왜 있는 걸까요?


중보기도

  1. 창조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최대한 몸을 쓰면서 탄소량을 줄이도록 노력해보세요.

  2. 소망회 어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펜데믹 이후에 신앙생활에 큰 기쁨과 감사가 가득하도록

  3.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교회학교 전도사 진희원, 유스, 찬양사역자 권조셉, 담임목사 김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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