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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장, 8월31일 화요일



너희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내가 호렙 산에서 내 종 모세를 시켜서, 온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이른 것이다. (말라기 4:4)

하나님을 향해 악인과 의인의 구별이 불명확하다고 불평했던 이스라엘을 향해 그 심판은 정확하게 올것임을 오늘 본문에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선악의 구분이 불분명한 경험은 우리들의 기준에서는 모호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명확합니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땅에 저주를 내리겠다."(6절)라는 말씀으로 마무리하는 말라기는 “돌이키는 것"을 기준으로 심판과 구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돌이킨다는 것은 “기억하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4절에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는 요청은 “율법"에 무게를 둔것이 아니라,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백성들을 돌보기위해 준비하신 일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억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고, 복음을 기억하고 십자가를 기억하고, 부활을 기억하고 초대교회를 기억하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출애굽을 망각한 이스라엘은 가나안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잃어버렸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의미를 잃어버린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신을 섬기는데 힘을 다했습니다. 이런 결과로 모든 예언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모세를 기억하고, 엘리야를 기다리라는 것은 이 모범적인 두 모델을 통해 율법과 선지자들의 선포된 말씀을 기억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기억을 통해 백성은 “돌이킴"을 완성할 수 있고, 이것이 곧 의인을 구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강제로 끌고 가지 않으시고, 우리들에게 선택과 결정으로 우리의 신앙을 세워가기를 요청하십니다. 우리들이 마주하는 선택과 요청은 곧 기억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 기억은 결국 “돌이킴"을 이끌어냄으로 구원을 확신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묵상

어떤 기억들이 있으세요? 첫사랑? 구원? 예수님의 은혜? 교제의 기쁨? 기억을 통해 우리들은 돌이키게 됩니다.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신장기능이 저하되어서 몸에 붓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준비중인데, 심장에 특히 무리가 가질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2. 전면 대면예배에 맞춰서 우리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계획해야할지 잘 준비되도록 기도해주세요.

  3.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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