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는 잘 읽혀지지 않는 성경중에 하나입니다. 이사야시대때 함께 활동했던 미가예언자는 북이스라엘의 멸망, 사마리아에 대한 심판을 주로 선포했고, 가난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부자들의 무감각함을 지적했습니다.
미가의 뜻은 “여호와 같으신 이가 누수십니까?”라는 뜻으로 앗수르의 팽창으로 위기를 맞을 북왕국을 대상으로 그들이 벌여놓은 우상들이 곧 앗수르의 침략으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돌아올것이라는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미가는 앗수르의 팽창으로 무너지는 사마라이는 분명한 죄로 인한 결과라고 선포합니다.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심판과 구원의 사건을 통해 결국 죄는 심판으로 이끌어가는 것을 지적하면서, 죄의 원인들이 제거되면서 다시 회복될 것을 기대하는 것이 본문에 숨겨져 있습니다.
짧은 예언서이지만, 미가는 그시대에 가장 연약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언활동을 했던 사람으로 사회구조와 종교적 타락을 함께 엮어서 고민한 예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그 간다한 메시지를 통해 예언서는 하나님의 의를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묵상
이전에 미가서를 읽어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번주간 미가서를 읽어내는 귀한 시간을 기대합니다.
묵상
이길웅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폐렴으로 ICU에 계신 상황인데,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많이 좋아지셔서, 매주 체크하는 상황인데 계속 좋은 상황이 지속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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