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3장-14장, 8월9일 화요일



모세가 그 땅을 탐지하라고 보냈던 사람들은 돌아와서,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리면서, 온 회중을 선동하여, 모세를 원망하게 하였다.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은, 주님 앞에서 재앙을 받아 죽었다.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가운데서, 다만 의 아들 여호수아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살아 남았다. (민수기 14:36-38)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찬양으로 고백할 정도로 여호수아와 갈렙의 고백은 어려운 상황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신앙고백을 이끌어낸 사람들입니다.


바란광야에 도착한 이스라엘이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땅에 보냅니다. 말로만 듣던 가나안 사람들을 확인하고 그곳에 정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첫번째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12명중에 여호수아와 갈렙만 빼고는 가나안의 족속들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끌고온 모세를 원망합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가나안땅 정착이라는 과업을 실천해야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기대를 갖고 먼길을 온 이스라엘은 생각보다 단단한 가나안족속들에게 겁을 먹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빼고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이스라엘 공동체 퍼트리니,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모세를 원망하게 합니다. 앞선 본문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옷을 찢는 행위가 나오는데, “여러분 주님을 거역하지만 말아주십시오!”라는 고백을 통해 지금, 이스라엘이 바란광야에서 가나안을 정탐한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평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불평이 주님을 거스르는일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거스르는 일이 무엇일까?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출애굽으로 이끌어낸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의 목전에서 가나안사람들이 두려워서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각과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생각만이 옳다는 행위는 불평과 불안 그리고 선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결국 주님을 거스르는 행위라는 것을 오늘 본문은 가르키고 있습니다.


묵상

여호수아와 갈렙은 왜 다른 사람들과 달리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현실적인 감각이 떨어져서? 혹은 무모해서? 다르게 표현하면 긍정적이어서? 하나님께 순종적이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중보기도

  1. 열린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이제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새학년, 새로운 학교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한국에 폭우로 피해가 큰것 같습니다. 역시나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인듯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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