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제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줄 땅, 곧 너희가 살 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민수기 15: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돌이켜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 정착하여 드릴 제물을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와 연결된 하나님의 마음이 돌이키시는 것을 “은혜”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불순종의 댓가는 크지만, 성경에서 보여주는 하나님은 돌이키는 모습을 통해 끊임없이 이스라엘이 바로 세워지도록 이끌어갑니다.
사람들은 어디까지 인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관계에서도 그렇고, 여러가지 드러나는 사건 속에 끝까지 인내하는 것을 찾기에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관계는 이런 문제로 어려움에 빠지게 되거나, 무너지게 되거나, 소위 시험에 들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셔서 바로 세워지도록 이끌어가시는데 그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 받았어요! 라는 표현은 마음에 감동을 받은 것을 표현하는 용어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고, 인정하시고 세워가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때 은혜받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은혜가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하루 내가 베푼 은혜가 있는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냉정했는지, 혹은 너무나 은혜를 받으며 살았는지
묵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은 은혜를 나열해보세요.
중보기도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여정에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가득하기를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장명숙 집사님이 오늘 9시에 항암치료를 받으십니다.
열린교회 사역과 봉사하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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