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7장-18장, 8월12일 금요일



"레위 사람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일러라.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내가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는 열의 하나를 받을 때에, 너희는 열의 하나 받은 것에서 열째 몫을, 나 주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로 드려라. (민수기 18:26)

반란이 진압된 뒤에 하나님은 지팡이에서 싹이 나는 기적을 통해 아론이 제사장의 전통성을 지진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이후에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에 대한 의무를 잘 이행할 것을 당부합니다. 민수기의 이야기의 끝은 전부 “제사”로 행하고 있습니다. 제사의 오늘날 표현은 예배를 말하는 것인데, 이토록 하나님이 민수기를 통해 제사 즉 예배를 강조하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가끔 다른 분들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늘 정확한 답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분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부분은 큰 질문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정확한 답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방향을 찾는 것을 노력해온 저로서는 늘 정확한 답을 통해 자신이 정해놓은 답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틀렸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분들에게 크게 놀라곤 합니다.


민수기의 내용들은 이제 곧 들이닥칠 다양한 경험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잃어버리지 말것을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언뜻이해가 가질 않지만, 광야와 가나안시대를 지내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예배를 잃어버리고, 이방신에 열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곧 민수기가 강조하는 제사의 의미를 확인하게 해줍니다


뭔가 정확한 답을 아는 것처럼 굴어도 결국에는 잃어버리면 소용없습니다. 방향을 잃어버리면 결국 확신에 찼던 믿음이 가볍게 되어버리는 경우를 종종경험합니다.


그러니 민수기가 이야기하는 것은 “제사”, 곧 예배의 강조가 아니라, 방향 곧 이스라엘이 어느 방향을 향해 살아가야하는 가에 대한 분명한 응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묵상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시나요? 아니면 어떤 확신에 차 계신가요?


중보기도

  1. 토요일 새벽예배와 주일예배 그리고 교회학교, 유스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각 부서들, 선교회, 속장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임원회가 이번 주일에 있습니다. 교회사역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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