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0장, 8월15일 월요일



주님께서 모세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총회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민 20:12)

출애굽한 1세대 이스라엘사람들의 삶이 광야에서 저물어가고 2세대,3세대로 넘어가는 시점을 기록한 본문입니다. 광야의 시간을 통해 출애굽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 기시간 출애굽을 경험한 사람들은 다음세대에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이끌어내었는가를 다음세대에 가르쳤을 것이고, 그들이 지내온 시간을 정성껏 다음세대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이끌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모세의 누이인이 미리암과 형인 아론이 광야에서 눈을 감았다는 의미는 이 비슷한 세대가 출애굽을 경험하고 긴 광야생활을 경험하고, 약속의 땅이 가나안땅을 앞에두고 생을 마감했다는 의미입니다. 시간을 흐르고 젊은이들은 중년이 되고, 중년은 노인이 되는 과정을 당연합니다. 출애굽의 여정은 그리 멀지 않았지만,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만 했던 것은 출애굽과 가나안땅을 간절히 소망했던 출애굽을 경험한 1세대들에게는 안타까운 시간을 광야에서 보낸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가까운 거리를 왜 40년을 돌아서 가야만 했을까…이런 질문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2세대, 3세대들의 리더쉽을 세워가는 것을 통해 출애굽의 대업을 가나안정착으로 완성하게 됩니다.


광야의 생활이 길어진 만큼 고난의 무게가 곧 성숙함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있을지는 몰라도, 우선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광야의 행진에 대한 원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도 광야생활에 가장 큰 시험거리인 마실물을 찾아내는 과정은 여전히 모세에게 도전적이었으며 순식간에 물을 찾는 성패에 따라 리더쉽에 위기가 올수 있다는 걱정이 가득했을 것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스라엘은 리더쉽 체인지에 성공했고, 새로운 리더들에 의해 가나안땅 정착을 이뤄냅니다. 결국, 어떤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가가 공동체 전체가 움직이는 방향을 결정하고 사람도 세워지고 절망보다는 희망에 무게를 두고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묵상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신가요?


중보기도

  1.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새학기가 시작되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열린교회의 사역과 비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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