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장, 8월26일 금요일



"너는 미디안 사람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갚아라.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너는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민수기 31:2)

미디안이 원수가 된것은 이들이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우상을 섬기도록 충동하였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마지막 예언을 미디안에게 원수를 갚는 것으로 한 이유는 잘못한 것을 정확하게 다시 바로 잡고, 정결예식을 통해 다시 깨끗함을 입은 상태로 가나안땅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전쟁은 역시 하렘법에 의해 진멸법이 적용되었고, 남자는 물론, 아이들, 여인들까지 진멸하게 합니다. 모세의 마지막 열할은 결국 이스라엘이 정결하게 하는 것까지 마무리하고는 자신의 다음세대들이 무사히 가나안땅에 정착하도록 이끄는 것으로 끝을 냅니다.


모세에게는 아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로서 삶을 살아왔는데, 마지막 명령을 수행하고는 조상에게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을 맞이했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모세의 마지막 행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공동체가 더욱 완전해 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돕고,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앞에 바로 서도록 이끄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마지막 여정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고, 믿음의 선배들이 있는 곳을 향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이상을 기대하거나, 혹은 자기의 이름이 영원히 남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지나친 행보로 삶을 마무리하면 모세와 같은 기억으로 공동체에 남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라고 어른이 되고, 어른은 자라서 노인이 되고, 이런 삶의 여정속에 마땅한 그일을 하겠지만, 교회공동체는 늘 다음세대를 위해 피땀흘려 노력할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어제 하루, 청년들이 테이블링을 준비하다고 해서 이것저것 함께 준비했습니다. 장도보고, 테이블도 준비하고, 포스터도 뽑아놓고, 나눠줄 안내지도 준비하고, 사인업을 할 페이퍼도 준비했습니다. 바라기는 이 준비된 열심 만큼 우리를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든든히 자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묵상

여러분은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중보기도

  1. 청년들의 테이블링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새로오는 청년을 기대하기 보다, 함께 이 일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에게 큰 은혜가 있는 시간이 되기를

  2. 아픈분들이 속히 나아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3. 펜데믹 이전의 예배의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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