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땅 정착과 땅을 분배하는 시간이 지루하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막상 약속한 땅에 도착하면 기쁘고 감사함으로 최대한 서둘러서 진입할것 같은데, 가나안땅에 들어가기전에 할일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땅을 분배하는 원칙도 세우고 이것을 책임질 사람도 세우고, 땅을 분배받지 못하는 레위지파에 대한 법도 다루고, 그밖에 사람을 죽인 죄를 다른 것에대해서 다루는등 가나안땅 정착 이전에 처리할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세는 본인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함에도 다음세대들이 정착이후의 삶을 위해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들이 할일은 가나안정착이후라고 생각했던것 같고, 모세도 어떻게든 서둘러 가나안땅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세의 모습은 선배가 후배에게, 어른이 젊은이에게, 리더가 다음 리더에게 어떤 기회와 기대를 가져야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출애굽의 목적은 늘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것인데, 그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세울수도 있는데, 모세는 가나안땅보다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것에 집중합니다.
신앙공동체에서 늘 우리들이 집중하고 준비해야할 것은 나를 이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교회에 많은일들을 떠오를텐데, 그중에 가장 우선적인 일은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들이 어떤 기회와 생각을 준비하느냐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묵상
어떤 기대와 소망으로 교회안에서 봉사하시나요?
중보기도
장명숙 집사님이 내일(수요일)에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건강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있어서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계속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교회의 찬양팀, 찬양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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