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6장, 8월31일 수요일



그 딸들이 모두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 자손 가문과 결혼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받은 유산은 자기 조상의 가문과 지파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민수기 36:12)

땅의 분배 문제는 지파간의 교류를 통해 소유문제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들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땅을 분배하되, 다른 지파 사람들과 결혼을 할경우 소유를 어떻게 변경하냐 혹은 어떻게 지파의 소유로 지키느냐에 대한 고민이 민수기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의 첫번째 의미는 여성도 똑같이 약속의 땅의 분배의 대상이었다는 것이고, 두번째 의미는 여성의 권리를 최대한 지키면서 지파의 땅의 분배가 혼란스럽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합감리교회는 1770년에 여성 속회지도자를 시작으로 교회내에 여성지도자를 인정해왔지만, 목사안수를 공식화한것은 1956년이었습니다. 한국감리교회에는 미국에서 건너온 선교사들의 안수를 1931년에 받은 것을 처음으로 한인여성이 처음 안수받은 것은 1955년에 이루어집니다. 미국연합감리교회보다 한인감리교회가 여성목사안수의 시기가 빠르다는 것은 꽤 인상적인 여성지도력에 대한 한인감리교회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로교회는 기독교대한장로교회도 1974년에 여성목사를 인정하고, 예장통합측은 1994년이 되어서야 여성의 목사안수가 통과됩니다. 이런점에서 보면 감리교회가 지닌 여성리더쉽에 대한 기대와 인정은 다른 교단에 앞서는 것은 물론이고, 일찍이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인정하고 동등한 배려를 위해 노력해온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과 제도는 그리 하고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여성리더쉽을 세워가고, 인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로 느껴집니다.


민수기에서 여성들에게도 땅을 같이 분배했다는 기록만으로도 이스라엘 공동체가 여성들을 생각보다 존중하고 있고,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보았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성별을 넘어서 하나님의 계획은 동등했고, 약속또한 함께 이루어졌다는 것은 우리들이 여전히 지니고 있는 선입관이나 관성을 다시 점검하고 넘어서려는 노력을 지속해서 이루어져야할것 같습니다.


묵상

생가지못한 곳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보세요.


중보기도

  1.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오늘 예배로 함께합니다.

  2. 박병준 권사, 강선아 집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희찬이를 위한 교육청 미팅이 내일, 목요일에 있습니다. 좋은 미팅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또한 교회와 함께하는 한인공동체가 든든히 기도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이 강건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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