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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장, 9월11일 금요일


길잡이

베들로가 백부장 고넬료에게 세례를 주고 성령충만하게 한 사건은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이에대해, 성령의 이끄심이었다고 설명하기 전까지 이들은 베드로를 책망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 이들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의 문이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허락 하셨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새길말씀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려왔다. 두 사람은 일 년 동안 줄곧 거기에 머물면서,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제자들은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다. (행11:26)


묵상

백부장 고넬료의 평판은 앞선 10장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였고, 정황상 성품이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과, 산불이라는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우리들의 삶의 모든 것이 리셋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삶의 방식이 지금 우리들이 처한 상황에 맞춰져서 수정되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우선, 바이러스로 만남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린지 6개월을 넘어섰으니, 흔히 "랜선" 관계가 중요해 졌습니다. 그리고 자연재해를 통해서 더욱 더 친환경적인 노력이 절실 해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의 성품이 어떻게 갖춰져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독교인에게도 이 성품은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실력있는 흔히, 학력이나 경험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어떤 성품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스데반의 순교로 흩어졌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바나바가 확인하기 위해 안디옥 교회를 방문하고는 감사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본문에는 유대에 큰 가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가뭄에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안디옥 교회가 마침 교회를 방문한 바나바와 사울편으로 구제금을 보내게 됩니다. 좋은 성품을 가진 예수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였고, 그들은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으로 변화 받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성품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기도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게, 어린아이 같이 이끌어 주셔서, 좋은 성품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중보기도

우리가 겪는 이 어려움이 새로운 복음을 전하는 힘이 되도록, 혹시 어려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그들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오늘은 911테러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혐오와 증오가 얼마나 큰 죄를 짓게되는지 다시한번 새겨보는 날입니다. 희생자들과 아직도 이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 그리고 미국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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