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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 9월9일 수요일


길잡이

모세가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요구한 것은 "네 신을 벗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이미 모세가 거룩한 땅에 발을 들여놨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삶을 누리며 밟고 다닌 삶의 흔적이 신을 벗으면서 함께 벗어지고, 새로운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우기 위한 특별한 하나님의 요청이었을지 모릅니다.


오늘 읽은 사도행전 9장은 "사울"이 "바울"로 지금까지 신고 지냈던 신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삶의 자리로 나아가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심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울아, 사울아~!" 예수님이 사울을 부르신 목소리는, "모세야! 모세야!"라고 하나님이 부르신 음성과 비슷합니다. 이 음성을 들을 이후, 사울은 바울이 됩니다.


새길말씀

그러나 사울은 더욱 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면서,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행 9:22)


묵상

사울의 강력한 핍박은 제자들을 흩어 놓았고, 흩어진 제자들은 그들이 가는 곳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사울은 다마섹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러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전개는 지속되었고, 사울은 세례를 받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능력의 능력을 얻어서 힘을 내어 전합니다.


우리들의 의식의 흐름에는 정해진 순서대로 삶이 완성되어 간다고 생각 하지만, 사울 같은 전개는 가끔 우리들을 당혹스럽게 만듭니다. 이런 극적인 변화, 전혀 우리들이 예상할 수 없는 삶은 우리를 더욱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냅니다. 지금 우리들이 겪고있는 경험들, 고난, 고통, 기후변화로 인한 어려움, 화재, 이 모든 것들이 우리들의 예상을 벗어난 것이지만, 우리들은 이를 통해 더욱 간절히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들은 늘 이렇습니다. 분명한건, 이런 어리석음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은 늘우리를 앞서 가셔서 우리가 놀랄 일들을 준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역사로, 말씀으로 기억하는 것들이 우리안에 이롭게, 혹은 바로잡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일으켜 깨우시는 것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사울은 이 거룩한 계획으로 바울이 되었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거룩한 손길을 기대합니다. 복잡하고, 방향을 잃은 것은 순간에도 주님! 거룩한 빛으로 그길을 밝히 드러내 보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증보기도

산불이 캘리포니아, 오래곤, 덴버에 번지고 있습니다. 마을이 타고, 갈곳을 잃은 사람들이 많아져 대책을 세우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의 손길로 희망을 잃지않도록...

교회에 소망회 회원들을 위해서, 펜데믹 상황을 잘 이겨내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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