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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열린교회BKUMC

사도행전13장, 9월14일 월요일


길잡이

한일의 밀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는데, 스데반의 순교는 많은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그중 안디옥교회는 단연 돋보이는 교회로 사도행전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 안디옥교회는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복음을 전하는 선교소로 파송을 하였고, 살라미, 바보를 거쳐 버가와 앗달리아, 비시디아 안디옥에 복음을 전하는데, 이 여정을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이라고 합니다.


새길말씀

이방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하신 사람은 모두 믿게 되었다 (행13:48)


묵상

교회마다 사역의 핵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선교가 교회사역의 중심에 있고, 어떤교회는 찬양이, 어떤교회는 행사가, 어떤교회는 지역사회의 헌신이.. 교회마다 다른 사역의 중심은 그 만큼 교회가 감당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기때문입니다. 어느 것이 교회 다운 사역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은 다양한 일들을 하십니다.


안디옥교회는 스데반의 순교후 흩어진 제자들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이방교회입니다. 세계선교의 교두보가 된 안디옥교회는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한 교회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방인들에 의해 처음 세워진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교회로서 안디옥교회는 바울을 후원함으로 바울이 소아시아교회와 빌립보(그리스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데 중심 후원 교회였습니다.


오늘날, 안디옥교회라는 이름으로 사역하는 교회는 "선교중심"교회로 바로 이 안디옥교회의 사역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의 지도를 보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 가장 많은 인구들이 거주했던 도시를 지나온것이고, 깊은 바다로 나아갈 항해술이 없었기때문에, 해안가를 중심으로 도시도 발달하고, 바닷길도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사역은 늘 준비와 효율성 그리고 늘 사도행전에서 강조하는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지도를 클릭하시고 확대해보시면, 자세하게, 바울의 1차선교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복음을 들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마음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중보기도

서부지역의 산불이 빨리 진정되도록,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빨리 나와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이런 어려움 속에서 고난에 삶이 움겨쥐어지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으로 더 넓은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지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바울의 1차선교여행에 동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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