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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3:13-23, 2월15일 수요일



그러나 이제는 임금님의 왕조가 더 이상 계속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임금님께 명하신 것을 임금님이 지키지 않으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달리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그를, 당신의 백성을 다스릴 영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삼상 13:14)

꽃이 피는 봄이 왔다고 했는데, 꽃샘추위가 찾아왔나 봅니다. 쌀쌀한게 딱 감기 들기 좋은 날씨가 찾아왔네요. 춥다고 느껴도 꽃은 다시 지지 않으니 아무리 추위가 봄을 끌어 당겨도 금새 그 기새가 꺾일겁니다.


어제, 임종을 맞이한 김승애 권사님의 어머니 조자금 권사님의 마지막 시간을 잠깐 보냈습니다. 펜데믹으로 한번도 뵙지 못한 권사님을 영원한 안식을 맞이한 순간에 뵈었으니, 세월과 시간 그리고 관계를 붙들어 내는 상황들이 애써 원망하는 마음을 잠깐 가졌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그래도 우리들이 관계하는 것을 끝내서는 안되겠죠.


사울이 서둘로 사무엘 없이 제사를 지내는 바람에, 사무엘이 말하기를 이제 더이상 사울의 집안에서 왕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번의 실수인데, 왕이 된지 얼마 안된 시간에 사울은 그 가문의 마지막 왕이 된 것입니다. 땅을 치고 후회하고 회개의 끈을 붙들어야 할것 같은데, 사무엘의 예언은 예언대로, 사울은 아들 요나단과 전쟁을 마무리하는데 집중합니다. 이야기의 전개의 굵은 줄기는 사무엘의 예언으로 이어지는데, 사울은 그 굵은 줄기와 상관없이 마주한 일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흐름은 여전히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해 이어가는 시간과 사울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마땅히 신앙생활의 삶을 이어가는 것이 혹 하나님의 물줄기와 다른 그림을 내가 그리지 않는지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묵상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고 계신가요?


중보기도

김승애 권사님이 조자금 권사님의 장례가 다음주 월요일(20일) 오후 5시에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장명숙 집사님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세요.

성지순례가 2월26일 부터 3월11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시는 분들, 준비하는 손길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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