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무엘상 15:24~35, 2월21일 화요일




물 들어올때 노를 저으라 혹은 기세가 올랐을때 마무리를 지어라는 등 분위기 따라 삶의 처세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아마 사울이 그리 했을 것입니다. 기세가 올라 당당하게 혹은 스스로 용기있게 일을 진행했는데, 그것이 독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삶에서 이런 후회를 한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후회하면 그렇다고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이미 벌어진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새로운 삶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울은 자신의 자손들이 왕위를 물려받지 못할뿐, 자신은 왕으로서 그 일을 맡아하고 있습니다. 아마 처음 왕이라는 부담이 있었기에, 왕이라는 제도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역할이 사울의 사명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왕정국가로 가는 길에, 왕권과 예언자 세력 혹은 제사장 세력간의 힘의 갈등은 있었을 것입니다. 왕이 소유한 권한과 종교적 권력을 가진 자들의 미묘한 힘의 대결은 중세에까지 이어지는 것을 봐서는 사울 가문이 왕의 가문이 되지 못하는 것은 첫 시작, 서툰 왕권의 시작의 당연한 결과일지 모르겠습니다.


사울은 절망적이었겠지만, 자신의 자녀들이 왕이 되지 못할뿐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좋은 관계의 왕이 어떤 모습인가를 잘 드러내는 긍정적인 모습을 우리들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더이상 사울을 만나지 않고 후회했다고 전하지만, 이 과정을 지나야 바른 왕의 모습을 세워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묵상

후회와 새로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후회하는 순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중보기도

조자금 권사님 장례예배를 잘 마쳤습니다. 유족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장명숙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조회수 65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