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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9장, 9월20일 금요일



그 날에 주 그들의 하나님이 백성을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면, 그들은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빛날 것이다. (스가랴 9:16)

오늘 본문은 포로기이후에 새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과정속에 실제적인 적대관계일 수 있는 주변 국가 민족들에 대한 예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드락땅은 시리아의 수도를 말하는 것이고, 하맛은 다윗이 정복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성읍이었습니다. 두로와 시돈은 백향목을 제공함으로 성전을 완공을 지원했던 성읍으로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과 늘 갈등했던 블레셋의 성읍들 (아스글론, 아스돗)을 경고하는 메시지는 전체적으로 스가랴의 예언은 이스라엘 주변국가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이들 가운데, 이방인임에도 언약을 맺은 자들을 하나님이 기억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절에 등장하는 본문은 예수그리스도를 예언한 본문으로 기억합니다. “온순하셔서"라는 말은 “고난을 받으셔서"로 번역할 수 있고, “나귀를 타고 오신다"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의미하는 내용입니다. 스가랴는 여기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이방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10절) 메시야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포로기 이후에 스가랴의 꿈은 이방인들에게 열린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선포였습니다. 가나안땅에 머물다, 바벨론의 포로경험은 당시로서는 나름 국제정세에 눈을 뜬 기회였습니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 그 사이에 신앙을 든든히 지켜가면서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이스라엘은 이런 경험과 비전을 통해 이방인들을 대하는 태도를 달리했던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배타적인 내용보다는 실제로는 이방인, 사회적 약자, 고통받고 고난받는자, 가난한자에 대한 관심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이라는 고백은 우리들이 감히 무게를 달수 없는 하나님의 방향성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확고한 믿음 위에 세워져야하지만, 그 믿음안에 하나님의 구원의 영역을 우리들이 결정할 수 없을 고백하는 것이 더 든든힌 믿음의 고백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에 대한 믿음이 단단히 세워지려면 단절과 배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포용과 이해 그리고 열려있는 마음을 통해 우리들의 믿음이 더 세워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묵상

이방인을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이런 하나님의 사역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오늘 퇴원하신다고 합니다. 심장과 신장이 든든히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 델타변이로 학교안에 감염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안에서 마스크를 벚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단절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3. 교회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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