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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2편, 5월2일 월요일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시편 2:11)

오늘부터 시편말씀을 읽습니다. 시편의 세계는 다양한 세계관이 담겨있습니다. 찬양, 탄식, 원망, 간구 등 시편기자들의 기도와 노래가 가득하니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했는지를 잘보여줍니다.


시편의 또다른 묘미는 지혜문학이 함께 섞여있다는 것입니다. 주로 지혜하면 잠언이지만, 시편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혜, 혹은 시편을 읽는 사람들에 대한 권면이 담겨있습니다.


처음 한국에 기독교가 전파되었을때, 유악파와 무악파가 존재했습니다. 교회안에 악기를 사용할 수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붙여진 구분입니다. 그러다 경배와 찬양이 한국교회에 붐이 생기면서 찬양예배라는 것이 만들어지고, 교회안에 악기를 구입하고 밴드연주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기타도 간신히 칠 수 있던 시절 이 붐은 한국의 악기를 주로 파는 분들과 사운드 시스템을 다루는 분들에게는 IMF도 빗겨가게 하는 일이 벌어질정도록 교회안에 찬양이 붐의 대단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교회는 시편에 대한 해석이 유행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즉 악기를 정당화할 수 있는 성경본문을 시편에서 찾고 교회는 찬양예배를 드리는 것이 기독교전통임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편에 대한 이런 접근은 찬양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시편이 주는 깊은 의미를 단순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덕분에 시편본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편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경배하는 것만 가득한것이 아니라, 탄식과, 자신이 당한 고난에 대한 어려움도 시편이 고백하고 있음을 우리는 발견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을 쫓지 않는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다.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는다”라는 고백이 시편1편 1절에 고백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의 자세를 우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찬양이전에 찬양을 하는 존재가 어떤 삶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 지를 보여줍니다.


악인에 길에 있지 않은자, 곧 망하지 않은 길을 선택한자를 통해 하나님은 찬양받으신다는 것을 시편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을 통해 더 깊은 고백자의 마음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마음의 기도와 찬양을 받으시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두려운 마음과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중보기도

1.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하와이에 있는 아름다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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