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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열린교회BKUMC

시편 105편, 7월14일 목요일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그에게 노래하면서, 그를 찬양하면서,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주님을 찾고,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시편 105:1-5)

시편 105편은 예배의 기본적인 이해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편이 예배때 불려졌고, 그 노래의 형식은 우리들이 어떤 방향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노력해야하는 지를 보여줍니다. 우선, 예배는 여러개의 동사로 만들어진 행위입니다.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불러, 알려라, 노래하고 찬양하라, 전하여라, 기뻐하라, 예배하라, 기억하고 생각하라! 등 다양한 동사로 구성된 내용들이 예배를 채우게 되어 있습니다.


펜데믹 이후에 교회는 함께 모이는 것이 아닌 흩어지는 것에 익숙해져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예배는 반드시 성전에 모여야한다는 기본적인 생각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이 기본이 꼭 예배당에 가서 예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경험으로 기본적인 생각에서 벗어난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우리를 다시 예배당으로 모으게 하는데 어렵게 하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예배는 동사로 꾸며지는 행위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예배를 드린다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에서 동사적 표현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5절에 예배를 통해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고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라!는 예배는 곧 우리들이 살아온 삶을 하나님과 나누고, 하나님과 함께 경험한 것을 고백하라는 의미입니디.


그러니 예배는 우리의 경험과 삶을 하나님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한 행위들이 동사적 표현으로 드러나는 행위입니다. 그러니 예배를 위해 삶을 움직이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고, 신앙을 고백하는 일을 중요합니다.

묵상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시나요?


중보기도

  1.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소망회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열린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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