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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60편, 5월26일 목요일



그러나 나는 나의 힘 되신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에, 아침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노래하렵니다. (시편 59:16)

철이 들면서 늘 저에게 던져지는 질문은 세상에 악한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인것 같습니다. 범죄자중에 특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저지른 자들을 보면, 인간에게 악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디 이런 큰 사건에서만 보여지나요, 사소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악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아니 빈번하게 그악함의 기운을 나 자신에게서 발견할때가 있으니, 이런 질문이 늘상 삶에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 요즘은 “개도 훌륭하다”고 하는데, 이런 사람이 훌륭해야하는 판단이 서기전에 악함이 눈에 들어오니 지속적으로 인간의 악은 어디로 부터 오는가?에 대해서 묻는 것은 필요한것 처럼 보입니다.


분야로 보면, 나쁜경찰, 나쁜 정치인, 나쁜 목회자, 나쁜 기업인 등 붙일수 있는 모든 분양에 악함을 표현할 수 있는 용어들이 있으니, 악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이 악함의 일부인 나쁜 일들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시편은 고난이 올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라는 요청으로 악은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진, 다시말해,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존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의 존재를 과신하거나 혹은 열등하다는 생각들이 온몸을 휘감으면 일어나는 일 같습니다. 하나님이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하나님은 한결 같은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시편기자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랑이다~! 라는 대 명제를 기억하는 것이 악을 선으로 이기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는 삶, 그래야 우리들의 삶에 악함이 물러나고 하나님의 사랑의 선이 가득채워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니, 질문, 악함은 어디서 오는가?는 하나님 없이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살때 악으로 채워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묵상

어떤 악을 경험한적이 있으신가요?


중보기도

  1.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이 든든히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총기사고 피해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여전히 전챙의 고통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을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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