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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33편-137편, 7월26일 화요일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머리 위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을 타고 흘러서 그 옷깃까지 흘러내림 같고,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 산에 내림과 같구나. 주님께서 그곳에서 복을 약속하셨으니, 그 복은 곧 영생이다. (시편 133:1-3)

연합, 하나됨, 일치 이런 단어들은 우리를 가슴뛰게 합니다. 매우 희망적이고 기대가 큰 단어이기때문이기도 하고 이말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실천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새번역 성경을 읽어서 시편 133편이 낯설게 읽혀지시겠지만,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문장으로 아마 오랫동안 많이 들어온 문장일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연합, 동거, 일치 등의 단어들이 우리들에게 익숙하지만 삶으로 낯설다고 한 이유는 세상은 우리를 다양한 생각으로 주체적으로 살도록 이끌어 왔고, 사람들은 또한 끊임없이 독립적인 사고를 위해 저항해왔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말하는 일치는 적극적인 자기 희생을 통해 일치를 말하는 것이고, 연합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동안 교회도 “교회 일치 운동”이라는 것을 연합활동으로 해왔습니다. 그런데 사탄, 마귀 등의 무시무시한말로 다른교단을 폄하하고 정죄하면서 잘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 것은 좋지만, “상대”를 향한 무분별한 비하는 옳지 못합니다. 특히 교회 그것도 개신교회에서 이런 성향이 강한 이유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보다 자신들이 세워온 교리와 믿음이라는 방향에 끌려다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시대는 더욱 교회가 일치하고 연합하고 동거하는 것을 위해 노력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펜데믹 이후 교회들이 교세가 줄어들었습니다. 당장 유스아이들 수련회 인원이 줄어든것도 어느정도 이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 슬며시 고개를 드는것이 연합행사에 대한 무용론으로 이야기하는데, 이럴때 오히려 우리는 더욱 연합하고 동거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며 우리에게 많은 책임을 얹어놓고 있습니다. 이 책임들은 함께 더불어 나눔을 통해 완성하려고 노력하면 좋은 열매로 결실을 보리라 믿습니다.


묵상

일치, 연합, 동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나와 다른 사람과 전혀 관계를 안하시나요? 노력하시나요?

중보기도

  1. 열린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오랫동안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여름행사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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