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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2장, 11월14일 월요일

작성자 사진: 열린교회BKUMC열린교회BKUMC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강 동쪽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까지, 동쪽 온 아라바를 무찌르고 점령하였는데, 그 땅의 왕들은 다음과 같다. (여호수아12:1)

가나안 정복전쟁이 끝나고 무찌른 왕들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점령과 합병이 이루어진 이 시점에 이스라엘이 경험한 것은 약속의 땅을 성취하는데 적잖은 희생이 있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렇게 얻은 땅은 분명히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이었고, 그 땅을 소유하고 지키는 것은 당연히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영원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은 땅에 많은 부족과 왕들이 존재했습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이 경험한 것은 왠만한 족속들에게 왕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이 아직 국가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을때, 왕의 존재는 인상적이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왕의 개념은 곧 하나님과 동등한 개념이라는 생각에 우상숭배와 다르지 않은 존재여서 쉽게 왕정체제를 갖춘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애굽 이후 가나안땅에서 이스라엘은 제사장의 전신인 모세와 여호수아의 지도력아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중간역할을 했던 이들의 리더쉽이 곧 왕과 비슷한 존재였을 것입니다. 가나안땅 정복을 마치고 나름 가나안 전체를 통합하는 왕국을 이스라엘이 결성합니다. 앞으로 지파별로 땅을 분배받고 정착이 완성되면 아마 전체를 아우를 리더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왕의 존재는 쉽게 세울수 없고, 사사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통합의 리더쉽이 필요했기때문일 것입니다.


묵상

혹시 다른이에게 영향을 받고 삶의 방향을 바꿔본적이 있나요?


중보기도

11월의 중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시간을 붙잡을 수 없지만,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준비하고 마음을 마련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비전을 세우길 원하고, 교회도 교회의 방향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련된 시간을 잘 준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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