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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30장_8월25일 화요일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벼락이 쳐서 불을 내고는 강한 바람이 여기저기 번지게 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이지만, 원인은 인재라고 합니다. 환경을 함부로 훼손한 인간의 욕망에 자연이 반격을 하듯 전 세계에 이런 비슷한 재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도 자연을 부로 망가트리면서, 인간이 사는 면적인 넓어지면서 드러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숲을 파헤치면서 이전에 드러나지 않았던 바이러스들이 들춰졌다는 것이죠.


결국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부작용을 고스란히 인간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죠. 아무리 이런 문제를 제기해도, 아마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심각하게 생각할 것 같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믿음을 가진 우리들이 꾸준히 노력해야 할 이 시대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 히스기야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보발꾼들을 전국을 보내는 장면입니다. 출애굽 한 이후 왕정이 시작된 이후 유월절을 제대로 지켜본 적이 없다는 게 충격적입니다.


유월절은, 모세가 출애굽 할 때, 바로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바꾸게 한 사건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장자의 생명을 빼앗는 마지막 재앙에,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면 그 재앙이 넘어간 것을 기억하고 중요한 절기 (Passover)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도착한 이후 제대로 이 절기를 지킨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가 유월절을 회복하기 위해 전국에 보발꾼을 보냈을 때, 반응은 두 가지였습니다. 비웃거나, 제물을 히스기야에게 보냈습니다. 어떤 상황에 반응은 늘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뉠 것입니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 이거나, 어떤 선택이 최선일지 모르지만, 지금에만 집중하는지, 아니면 다가오는 시간에 집중할지를 생각해보면, 판단은 조금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히스기야가 집중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최선을 다해 마련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행위에 응답한 자들은 하나님과 다시 세워질 관계, 곧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고 능력을 주셨던 그 시간, 즉 모세가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해 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회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와 동행하는 것을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대가 여러 분야로 흩어집니다. 백신에 기대하고, 신약에 기대하고, 소방관에 기대하고, 부족하면 다른 나라의 도움을 요청하고, 아마 반복적으로, 아니 이미 매년 반복적으로 이런 일들이 우리들 삶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우리들이 기대할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했던 그 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이 이 땅을 만드신 거룩한 뜻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들이 회복해야할 신앙적인 실천이라고 봅니다. ]



생각해보기

1) 이스라엘이 왜 유월절을 잘 지키지 못했을까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도 소홀했기 때문에 그랬을까요? 그 영광의 순간을 쉽게 잊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앞으로 우리들이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나라 소망을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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