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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2장, 6월14일 월요일




왕이 이렇게 백성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은 것은 주님께서 일을 그렇게 뒤틀리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시켜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열왕기상 12:15)

솔로몬이 죽고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분열이라는 파국을 맞이합니다.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갈라진것에 대해, 열왕기서는 르호보암이 여로보암에 대해서 치리할때, 원로들의 말이 아닌 젊은 동료들의 말을 들었기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지만, 역대기서에서는 솔로몬이 이방 공주들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그들이 들고온 이방신들, 즉 우상들이 이스라엘에 번지기 시작하고 예루살렘성전이 아닌 지방에 산당(다른 성전)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진일이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이 유다를 제외한 다른 지파의 지지를 받아서 북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남유다와 대립하게 되는데, 여로보암은 물론, 르호보암도 하나님앞에 비슷한 죄를 범하며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벼워지는 계기가 됩니다.


그런데 왜 유다를 제외한 다른 지파가 여로보암을 지지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솔로몬시대에 이스라엘 국가의 산업의 지평이 바뀌었습니다. 농업, 목축이 중심이었던 이스라엘이 중계무역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달하면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유다지역은 농사와 목축이 아닌 무역으로 인한 풍요로움이 넘쳐나게되었고, 나머지 지파는 여전히 농업과 목축에 의지하다보니 이 풍요로움에 소외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불만들이 솔로몬이 죽고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이어받았을때 폭발하면서 이집트로 도망가있던 여로보암을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면서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지게 된것입니다.

이 분열의 시작은 결국 이스라엘의 전체를 쇠락의 길로 들어가게 하였고, 신앙적으로도 혼탁한 영향을 미침으로 역사적평가에서 이 시기를 통해 하나님과 이스라엘전체의 관계가 약해지는 것을 경험하고, 예언자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됩니다.


묵상

경제적인 풍요로 나라가 강건해진 줄 알았는데, 신앙은 황폐졌습니다. 나라가 둘로 나뉘어진 이유와 지도자들의 어떤 책임이 있었을까요?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이 이번주에 8차 항암치료를 받으십니다. 검사결과에 의사들이 긍정적으로 치료를 권장해서 오늘부터 병원에서 항암치료에 들어가십니다. 여기까이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소망회와 교회 각 선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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