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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3장, 6월15일 화요일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비록 임금님께서 저에게 왕실 재산의 절반을 주신다고 하여도, 나는 임금님과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이 곳에서는 밥도 먹지 않겠으며, 도 마시지 않겠습니다. (열왕기상 13:8)


여로보암이 재단옆에 서서 제사장의 직무까지 감당하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를 막아선 사람은 남유다에서 온 어느 예언자였습니다. 그가 한 예언은 북왕국이 이제 막 시작하는 그 순간, 자신이 왕이면서 제사장의 역활까지 감당하려고 하는 순간에 “요시야”의 탄생을 알려주는 예언을 합니다.


요시야 왕은 남유다의 16대 왕입니다. 이 이름을 기억하신다면, 성전을 수리하고, 지방산당을 없애고, 성전수리중 신명기서를 발견하고는 종교개혁을 감행했던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분열된 이후에 몇안되는 하나님앞에 바로선 왕중에 하나였고, 그의 탄생을 북이스라엘의 첫번째 왕 여로보암이 재사장역활을 하려는 순간에 예언되어 지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이 이런 예언을 하는 예언자를 붙들려고 하자 그의 손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는 누구나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자세와 본인이 그것을 몸소 보여주려다가 이런 사단이 난 것입니다. “재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질 것이다.” 이 예언을 하고 자신이 왔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돌아가던 예언자는 북왕국에서 활동하던 또 다른 예언자의 초청을 받고 그와 함께 먹고 마십니다. 북왕구에서는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는 명령에 순종하였지만, 북왕국의 늙은 예언자는 하나님이 먹고마셔도 된다고 말씀하셨다는 거짓말로 그 예언자를 자신의 집에 들여서 함께 먹고 마신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이 남유다에서 온 예언자는 사자에게 물려죽고 맙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읽어내기 힘든 내용은 바로 북왕국의 늙은 예언자가 거짓말로 남왕국에서 온 예언자와 함께 먹고 마시게 하고 남왕국에서 온 예언자가 사자에게 물려 죽은다음에, 이 늙은 예언자가 “이 예언자가 한 말이 참말이다”라고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남유다에서 온 예언자와 먹고 마신다는 의미는 그가 한 예언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싶어셔 였거나, 좀더 자세하게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를 알고 싶어서였을 것입니다. 말씀을 확인하는 과정에 거짓말이라도 해서 확인하려는 의도는 결국 한 사람을 희생하게 만듦으로 “그 말이 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내고 확인하는 과정은 지금 우리들이 경험하는 과정 보다 매우 엄격했고,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서 가능하던 시대를 거쳐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그만큼 생명을 나눔을 통해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선물과도 같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이 남과 북이 갈라지던 시대에는 어느누구나 제사장이 되려던 시대였고, 이런 혼탁한 신앙을 자신의 생명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서기를 소망하는 자들이 활동하던 시대였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묵상

요로보암의 팔이 굳어버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6월20일 시작하는 대면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오늘 부터 캘리포니아는 자가격리가 해제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예전처럼 모든 것이 오픈된다는 의미입니다. 5,000명이상 모일때만 마스크를 쓰고, 소셜 디스턴스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리포트를 하지 않고 앞으로는 독감처럼 개인의 영역에서 관리하는 것이 오늘 이후에 달라진 점입니다. 찬양대도 백신을 맞았으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만 마스크를 써여합니다. 소그룹이나 속회도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만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하지만 예배때 모든 회중은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이런 지침들을 보면서 많이 바뀌게 되는 것을 확인하는데, 6월20일 우리는 50%정도만 예배하며 조심스럽게 대면예배를 오픈하려고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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