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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장, 6월21일 월요일



그러자 엘리야가 그 모든 백성 앞에 나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머뭇거리고 있을 것입니까? 주님이 하나님이면 주님을 따르고, 바알하나님이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들은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못하였다. (왕상 18:21)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불의함을 현상으로 보여줍니다. 바알선지자들과 엘리야의 정면승부가 이루어졌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합왕에게 오래가뭄을 해결한 분이 누구인지를 알아보자고 제안합니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엘리야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바알선지자들은 바알에게 부르짖어서 누가 비를 내리게 하는지를 승부를 하자는 것입니다.


아합은 아내 이세벨에의해 오랫동안 바알성전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40년간 북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아합은 하나님을 따르는 예언자들을 핍박하고 엘리야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던 엘리야가 직접 아합을 만나기 위해 나서고, 바알선지자들과의 대결을 제안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바알선지자들이 아무리 용을 써도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누가 주님이신지 확인하라는 제안을 합니다. 제단주의에 파놓은 웅덩이에 물이 가득 찼다가 불이 떨어져 말라버리는 현상이 일어나자, 백성들을 하나님이 주님이시다 외칩니다. 그러고는 백성들을 모든 바알선지자들을 잡았고, 엘리야가 그들을 처단합니다.


간단한 승리의 공식인데 여기서 여러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한후 가나안에 정착하고 나라를 일구어 살아가는 백성들이 쉽게 가나안의 토착신에 빠졌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섬기는 예언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은 결국 철저하게 신앙을 잃어버리고 살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큰 은혜를 경험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잊어버리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결국 눈으로 보고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시다고 고백합니다. 보지 않고 믿는 것에 여전히 서투르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발견하는데, 우리들의 신앙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둘중의 하나”라는 분명한 문장으로 읽혀지지만 실제로 우리들이 부딪히는 삶에서는 늘 그 경계에서 보이지 않게 고민하거나 쉽게 주님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께로 바로 마음을 정하는 것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기억을 잃어버리면 결국 어디가 길이고 진리인지를 잃어버립니다.


묵상

엘리야의 능력은 무엇을 위해 사용되어졌나요? 백성들이 순식간의 엘리야의 말에 순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신장검사를 위해 병원에 계십니다.

  2. 교회학교, 중고등부,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질병가운데, 혹 새로운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외로운 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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