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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 : 41~53,2024.05.31 (금)


오늘은 오랫만에 "나눔문화" 박노해시인의 걷는 독서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왕상 22:43)

아합의 이야기가 종결되고, 남유다왕의 이야기가 오랫만에 등장합니다. 여호사밧은 아합과 함께 연합해서 시리아와 전쟁을 하다가 아합이 죽는 것을 목격합니다. 본인도 전쟁에서 위기를 경험했다는 것을 아합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나게 합니다.


성경은 여호사밧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딱 하나, "산당"은 헐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짚어서 이야기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중심에 진심인 신명기 역사 사관은 열왕기서에서 왕을 평가하는 기준중에 산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아버지 아합의 길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한문장으로 모든 삶의 평가가 끝납니다. 여호사밧은 25년을 다스렸고, 아하시야는 2년을 다스렸다는 시간의 언급도 다른 행보를 보인 이둘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해줍니다.


마치 교과서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처럼 열왕기서는 왕들이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나라가, 그리고 왕의 삶이 어땠는지를 알려줍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본문을 읽어내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겠죠.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오린다교회 공사로 인해 이번주 주말은 분주합니다. 미리 가져다놓은 의자를 가장 늦게 공사할 공간으로 옮겨야하고, 어제 대충 어디에 놓으면 될지를 확인하며 샘플로 의자를 옮겨놓아봤습니다. 제법 긴시간을 오린다교회에서 보냈는데, 숲풀에서 발자국 소리가 나서 계속 살피게 합니다. 뭔지는 뭐르지만 사람의 발자국 처럼 낙옆을 밟아가며 움지이는 뭔가가 있습니다.


문득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 앉아있으면 공포스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모르면, 무서운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을 잘 모르면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잘 모르니까 자꾸 엉뚱한 우상을 섬기는 것에 힘을 뺍니다.


열왕기상을 잘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이런 분이야 라고 가르치는데, 하나님앞에 바로 서는 것에 대한 열왕기상의 기준은 에배를 잘 드리는 것,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나님을 잘 알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좀 힘을 내서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묵상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뜻이 무슨 뜻일까요?


중보기도

  1. 최세영 목사, 윤지은 전도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인터뷰 잘 마치고 올 수 있도록, 어제 받은 연락으로는 인터뷰 날짜가 생각보다 멀리잡혀서 중간에 취소한 날짜에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2. 여름 행사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새벽예배드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가능하시면 교회에 6시까지 오셔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새벽예배후 교회 청소도 간단하게 하고 티타임을 가집니다.

  3.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오린다 캠퍼스에서 기도회와 회의가 있어요 오셔서 함께 기도하고 생각과 마음을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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