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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 3장, 11월27일 금요일


고통스럽지만, 반드시 전해야할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주신 예언을 전해야 했지만, 한편으로는 고통스러웠습니다. 이 고통에 대한 고백과 탄식이 예레미야 애가에 녹아있는 것입니다.


달콤한 이야기만 들으면 좋을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전하는 것이고, 때로는 우리를 불편하게 할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불편을 이겨내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런의미에서 보면, 예레미야는 이런 과정에서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교자가 교인들에게 위기로 몰아가는, 그러면서 마치 현실적인 삶을 포기해야하는 것처럼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달콤한 말만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레미야는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 애가를 통해 이 문제를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날카롭고, 마음은 애통하는 예레미야의 마음을 통해 온전한 설교자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에서는 하나님이 고난을 주실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이 고난을 통해 성도가 성숙해지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예레미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교회가 세상의 모든 것을 쥐고 흔들려고 하는 시대가 있었고, 한동안은 교회가 세속을 떠나야한다고들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방향에 대한 반성은 결코 교회가 세상을 움켜쥘수도 없고 그렇다고 은둔한다는 것은 제자의 삶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 깨달음을 통해 예레미야를 바라보면 균형있는 예언자임을 확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게 전하지만, 그 이면에서 느끼는 아픔을 속이지 않고 표현하는 것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바른 형태를 보여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들의 모습이 늘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른 길을 찾아 가는 구도자의 삶을 사는 것을 잊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보기도

  1. 코로나바이러스가 속히 종식되도록,

  2.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박두진 권사님이 다시 병원에 입원하십니다. 든든히 잘 견뎌내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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