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잡이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시고, 그곳에서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일상의 가장 평범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삶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진심을 전하십니다.
새길말씀
‘이스라엘 백성아, 내가 이 토기장이와 같이 너희를 다룰
수가 없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 안에 있다.(렘18:6)
묵상
하나님이 우리를 빚어내십니다. 완성될때까지 하나님 손에 붙들려있습니다. 토기장이가 토기를 만들어낼때, 잘못 만들어지면, 다시 진흙으로 뭉게버립니다. 이유는 다시 새롭게 토기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라고 하신 이유, 그리고 그곳에서 말씀하신 이유는 토기장이가 토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것이 곳 하나님이 유다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잘못 만들어진 토기는 진흙으로 다시 뭉게버립니다. 마치 유다를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과 같습니다. 하지만, 뭉게진 진흙은 다시 온전한 토기로 만들어지기 위해 토기장이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유다가 심판을 받지만, 유다는 여전히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유다를 바르게 빚어내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모습을 바로 이와 같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이 큰 은혜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이 함께하셔서 우리를 다루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중보기도
좋은 소식입니다. 박두진 권사님의 치료가 잘되어서 수요일에는 집으로 퇴원하시고, 2주후에 통원치료를 하시게 된다고 합니다. 중보기도해주신것에 감사하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모든 치료과정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위해서 기도하는 분들을 위해서
미국 대선을 위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도록.
청년과 교회학교, 유스그룹을 위해서.
목회자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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