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잡이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예언자를 보냈지만,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이 심판의 원인임을 이야기합니다.
새길말씀
내가 나의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서 북녘의 모든 민족을 데려오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 주민을 함께 치게 하며, 그 주위의 모든 민족을 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진멸시켜, 영원히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고, 이 땅을 영원한 폐허 더미로 만들겠다. (렘 27:9)
묵상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고난의 근원이 되는 바빌론의 왕 느브갓네살을 "나의 종"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유다의 불순종을 다스리기 위해 사용되는 고난과 심판의 도구가 이방 나라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종"이라고 이야기하시니, 고난과 심판은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속에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늘 사람을 선택하셔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선택하셔서 도구로 쓰실때, 느브갓네살처럼 사용되기도 하고, 예레미야처럼 사용되기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저의 눈이 여기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면 지금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실까?
오늘 하루 하나님이 우리를 여러분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그리고 어떤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시는지 묵상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역사하십니다.
기도
하나님의 온전한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역사의 물줄기를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중보기도
박두진 권사님을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힘을 내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강문종 집사님, 강점옥 권사님 아드님은 회복해서 퇴원했다고 합니다. 중보기도에 감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류재훈 이애나 가정에 새생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교회학교와 유스그룹, 청년들을 위해서
각속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곧 있을 미국 대선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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