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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4장-45장, 11월17일 화요일


길잡이

45장은 어제에 이어서 애굽으로 간 남은자들에 대한 심판의 내용이 담겨있고, 45장은 바룩의 이야기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36장에서 바울의 못다한 이야기가 45장에 짧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새길말씀

주님께서는 나더러, 그대 바룩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나 주가 말한다.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한다. 온 세상을 내가 이렇게 다스리거늘, (렘 45:4)


묵상

애굽으로 간 남은자들의 심판과 바룩의 이야기는 평행선을 이룹니다. 남은자들은 여전한 심판에, 바룩은 구원을 약속받습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동료이자, 제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예레미야의 입술로 선포될때, 문서로 기록한 서기관이었습니다. 이런 바룩이 예레미야와 함께 애굽으로 끌려갑니다.


예루살렘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되었고, 그 폐허된 곳을 떠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살아야하고 살만한 곳을 찾아야겠죠. 남은자들의 애굽으로 간 선택은 이방신을 섬겼던 과거의 행위와 일치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하고 이 이유로 심판이 애굽으로 도망간 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45장에서 바룩은 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본문을 매끄럽게 이해하려면 예레미야 36장과 연결해서 읽으면 바룩에 대한 예레미야의 마음을 잘 읽어낼 수 있습니다. 45장에 바룩이 소개되어지는 것은 애굽으로 간 사람들, 그리고 그 가운데 억지로 끌려간 사람들의 차별을 두기 위해 바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당연한 선택 앞에 마주할때가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그 곳으로 향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방향을 가르키고 있을때, 선택은 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선택이 쉬운것을 향해 살아가는 삶은 가볍고 연약하고 더 큰 모험, 혹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진정한 응답을 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기도

하나님, 늘 열려진 길을 향해 가기 보다, 닫혀진 곳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고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보기도

  1.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해지면서 이번주 주일 부터 대면예배를 드릴 수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긴 겨울, 우리들이 함께 노력해야할 것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마음을 단단히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박두진 권사님의 치유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긴 시간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있는데 그 마음에 하나님의 위로가 가득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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