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안에 거짓교사들을 극복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면서 가장 어려운 개념을 실천함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대적자들을 향해 강력한 징계를 예상하지만, 그것보다 “사랑”을 이해하고 사랑을 실천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요한1서는 기독교 역사 100년이 지나간, 1세기 기독교에서 2세기 기독교로 넘어가는 시기에 쓰여진 편지입니다. 처음 복음을 전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이해할때와는 달리 한세기를 보내고는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보다, 예수를 잊고, 자신들의 지식과 다른 옵션을 구원의 조건으로 들고 나온 자들이 교회를 어지럽혔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교회는 기독론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를 강조하고, 거짓교사를 물리치라고 강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교회의 노력은 오늘날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의 핵심은 “사랑”이라는 것이 요한1서가 지니고 있는 특별한 내용입니다.
마치 사랑이 전부인 것처럼 기록하고 있는데,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이 곧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우리에게 전해졌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확신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사랑”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교회가 지속적으로 강조해야할것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묵상
사랑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 의미는 무슨 뜻일까요?
중보기도
박두진 권사님의 치유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12 이상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더욱 더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군부독재에 고통받는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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