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자들과, 이집트를 그들의 자랑으로 여기던 자들이,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이사야 20:5)
위기가 있을때 마다, 애굽을 의지하는 자들, 주변국가를 의지하는 자들, 북쪽왕국을 의지하는 자들이 나뉘어졌습니다. 각자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생각때문입니다. 이사야가 이런 행위들을 지적하는 이유는 여기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는 마음들이 점점 사라졌기때문입니다.
존 웨슬리 목사님의 마지막 유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My fear is not that our great movement, known as the Methodists, will eventually cease to exist or one day die from the earth. My fear is that our people will become content to live without the fire, the power, the excitement, the supernatural element that makes us great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감리교회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감리교인들이 성령의 능력이나 감동이나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영성을 잃어 버리고도 만족하게 사는 것입니다.
“I am not afraid that the people called Methodists should ever cease to exist either in Europe or America. But I am afraid lest they should only exist as a dead sect, having the form of religion without the power. And this undoubtedly will be the case unless they hold fast both the doctrine, spirit, and discipline with which they first set out ”
나는 감리교회가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감리교회가 생명을 잃어버리고 능력이 없는 종교의 형태가 되어 죽은 종파로 남는 것이다. 감리교회가 처음 시작했던 교리와 정신과 훈련을 게을리한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이 그렇게 되고 말 것이다.
묵상
우리들이 걱정할 두려움은 무엇일까요?
중보기도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이서린이라는 UC버클리 신입생이 새신자로 등록했습니다. 신앙생활의 여정과 학업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교회학교, 중고등부,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