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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장, 1월26일 수요일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창 21:11)

어렵게 얻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요청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땅으로 갑니다. 번제를 드릴 장작은 있는데 제물이 없이 번제단으로 오르는 아버지를 향해 이삭이 “번제를 드릴 제물”은 어디있느냐에 대한 물음에는 대충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이삭은 짐작했을 것입니다.

이 짐작에 여정에 아브라함은 망설임이 없습니다. 고민도 없이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천사가 급히 이를 막아섭니다. 아브라함이 보여준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주목받지만, 아버지의 행위에 순종하는 이삭도 대단합니다.


이 여정의 마무리는 하나니밍 마련한 숫양을 번제로 드림으로 마무리되지만, 이야기는 여전히 여운을 남깁니다.


하나님은 하필 어렵게 얻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했을까? 아브라함은 어떻게 이 요청을 쉽게 받아드리고, 이삭은 아버지의 행위에 동행했을까?

당시만해도 인신제사(사람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가 존재했던 시기라,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는 것을 가로막은 것을 통해 더이상 인신제사를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신학자들의 해석은 크게 공감할 수 없지만, 애써서 이 본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의 여정은 이해할 수 없는 마주침에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과의 동행, 그리고 삶에서 부딪히는 난해한 문제들 앞에서 서있습니다. 이런 아브라함을 마주하는 우리들도, 알수 없는 시간들, 코로나바이러스는 난해한 숙제앞에 아브라함과 같은 마음으로 서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묵상

아브라함의 여정을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이삭은 무슨 마음으로 아버지와 동행했을까요?

중보기도

  1. 오늘은 청년예배가 있습니다. 예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교회학교 아이들, 중고등부 아이들 위해서 기도해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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