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 1월28일 금요일



"나의 주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주인에게 주님의 인자와 성실을 끊지 않으셨으며, 주님께서 저의 길을 잘 인도하여 주셔서, 나의 주인의 동생 집에 무사히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고 찬양하였다. (창24:27)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베필을 위해 종을 먼길로 떠나 보냅니다. 이 막연한 여정에 종이 지닌 걱정은 마땅한 처자가 자기를 따라 나설것인가에 대한 물음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종의 언약은 이 물음에 대한 반응에 따라 지속될지 아니면 파기될지 결정을 하고 먼길을 떠납니다.

먼길, 낙타와 자기에에 먹을것과 마실것을 베풀어줄 처자를 만나면서 종의 약속이 성취될 순간을 마주합니다. 아브라함의 동행이 나홀의 손녀딸인 “리브가”를 종은 한눈에 알맞는 이삭의 베필이라고 여긴듯합니다.


아들의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아브라함은 자신의 종과 치밀하면서도 무모한 계획을 세웁니다. 베피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큰 이야기의 구조는 종을 더 깊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나아가게 합니다. 이 무모한 여정에서 종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 보임을 이야기의 전개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확신이 없던 종의 마음에 하나님이 준비한 계획으로 그 마음이 연결되어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들은 이야기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먼길, 그 길에서 아브라함의 동생의 가족들을 만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길이 없는, 그저 동행하는 낙타의 물길과 먹을것을 따라 가는 길, 혹 밤에 별의 모양으로 방향을 잡아 가는 길은 망망대해에 떠돌아다니는 배가 육지를 찾는 격이었을 것입니다.


이여정에 종은 자신의 목숨을 맡겼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떠난 길 위에서 종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마음을 다합니다. 보이지 않던 여정은 명확해졌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 자리에서 고백되어졌습니다.

묵상

막막함을 넘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으세요?

중보기도

  1. 매주 토요일 새벽에배가 있습니다. 줌과 현장에서 예배드릴수 있습니다.

  2. 소망회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 긴 여정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조회수 52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