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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3장-24장, 3월18일 금요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나만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빵과 을 주겠고, 너희 가운데서 질병을 없애겠다 (출 23:25)

소방소에서 소방점검을 하고간 이후에 집 외벽에 붙을 정도로 자란 나무를 자르라는 행정명령을 받았습니다. 연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사람을 보내서 오늘 하루는 더 분주하게 느껴지는데, 나무를 자르는 몇가지 원칙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건물까지 뻗은 나무를 잘라내야 하고, 건물외관을 헤치는 나무도 잘라내야한다고 합니다. 백야드에 오랫동안 죽어있던 나무도 이번 기회에 잘라 달라고 말해두었습니다. 팟킹랏을 확보해 달라는 이메일은 너무 늦게 받은 탓에 집앞 파킹을 사용하라고 일러두고는 이런저런 뒤치닫거리를 하다가 간신히 지금 책상에 앉았습니다.


뭐 순조롭게 모든게 진행되면 좋은데, 나무 하나 자르는 것도 절차와 배려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것을 해결해야하는 분주함이 있으니, 삶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3-4시간 정도 다양한 소음과 분주함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낼듯합니다. 아마 예전보다 좀더 정돈된 느낌을 받겠지만, 소방법에 행정명령이 떨어져야 나무를 잘라내는 일이 벌어지니 한편으로 너무 소극적으로 연회에 이런저런 일들을 부탁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약간의 자책이 들기도 했습니다.


출애굽이 끝나면 다 인줄 알았던 이스라엘은 여러가지 분주함에 다양한 율법들이 제정됩니다. 예전에 애굽의 법 울타리에서 살때는 억압받는 어려움외에는 신경쓸것이 없었는데, 하나 하나 신경쓰고 만들어야 할 법칙들이 복잡합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중재하고 있으니 모세도 새롭게 배우는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은 모두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고 혹시 모를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신명기적 작업이 깊게 베어있는 본문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냐 안하냐에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의 삶이 결정되어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고 점검하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하지 못한 것들 혹은 이것을 반드시 지켜야할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래 저래 반성과 만들어가는 삶앞에 우리들 삶이 놓여있는 듯 합니다.


하루, 분주하겠지만, 주님과 든든히 동행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묵상

어떤 삶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중보기도

1. 장명숙 집사님이 2차 키모에 들어가셨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올라서 순조롭게 치료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2. 내일 있을 Raise Against Hunger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내일 오전 8시에 남자분들이 필요합니다. 행사는 10시부터 진행합니다.


작은실천

스마트폰, 컴퓨터, TV 시간 줄여보기

계단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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