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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7장-38장, 3월30일 수요일




기쁨의 언덕 묵상

다음은 성막 곧 증거판을 간직한 성막 공사의 명세서로서,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모세의 명령을 받아,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계산한 것이다. (출 38:21)

건물을 짓다보면 구조를 세우고 벽을 세우는 일보다, 안에 인테리어비용이 더 드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교회를 지을때, 어디 넉넉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설계도를 하나 그려놓고 업자들을 하나하나 따로따로 불러서 짓기 시작했습니다. 벽돌세우는 분, 페인트 하는 분 따로 따로 불러서 일을 하다보니, 겉은 완성이 되었는데, 안에 인테리어 비용이 더 든다는 것에 처음에 호기롭게 시작한 건축의 계획이 점점 늘어나는 비용으로 원하던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아쉬움에 남는다게 이런 과정으로 성전을 지은 분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성막을 세우기 위한 구조 설계를 마치고는 이제 성막을 채울 성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성구들을 만들어내는데 금 붙이도 필요하고, 놋쇠를 녹여서 모양대로 때려야하는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성서고고학자중에, 성경에 기록된 성막을 제조하는 기술은 당시로서는 최고의 기술이었다고 고증한적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간단한 일일 수 있지만, 나무를 쪼개로, 금을 녹이고, 놋쇠를 모양을 만든다는 것은 마치 연금술이라는 제법 고급진 화학적 물리적인 이해와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런 기술을 갖출수 있었던 이유는 애굽에서의 긴 세월보내면서 습득한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가나안에 정복전쟁도 애굽의 군사시스템을 습득한 이스라엘이 월등하게 가나안땅을 점령할 수 있는 수준이 충분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지루할지 모르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긴 시간 과거의 경험들 고생했지만, 지나온 시간의 자양분이 그대로 녹아진 이야기가 오늘 본문입니다.


묵상

뜻밖의 고난이 현재의 큰 자양분이 된것들이 있을까요? 호기롭게 시작한 것이 막상 현실에 버거움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중보기도

1. 장명숙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오늘 청년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오늘의 작은 실천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곳 조용히 산책하기

기후재앙 알아보기


사순절묵상

내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길을 만들고, 내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길을 닦겠다. (이사야 49:11)

오, 하나님 당신 지혜로 저를 지휘하시고,당신 정의로 저를 제어하시며 당신 자비로 저를 위로하시고, 당신 힘으로 저를 지켜주소서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괴로움을 모두 당신께 바쳐서 이제부터는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을 말하고, 당신의 영광만을 위하여 행동하고 당신이 허락하시는 모든 괴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제가 하는 모든 일에서 당신 뜻을 당신 방법으로 이루십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 뜻이니까요 제 이해력을 밝게 해주시고 제 뜻을 눌러주시고, 제 몸을 순화시켜 주시고, 제 영을 성화(聖花)시켜 주소서

윗사람들에게 순종하기, 아랫사람들 보살피기 벗들에게 신의를 지키기, 원수들에게 너그럽기를 언제나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소서

금욕으로 감각을 관대함으로 탐욕을 온유로 분노를 헌신으로 미지근함을 극복하게 도와주소서

오, 나의 하나님, 하는 일에 신중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담대하고, 괴로움을 겪을 때 잘 견디고 번창할 때 겸손한 사람으로 저를 만들어 주소서

기도할 때에는 간곡하게 기도하고, 밥 먹을 때에는 절제하면서 조금 먹고 맡은 일은 부지런히 성실하게 하고 결심한 것은 한결같이 지켜나가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양심은 언제나 바르고 순수하며 겉모습은 유순하고 대화는 정직하고 간결하게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리처드 챌로너, 영국, 18세기)


묵상

리처드 챌로너의 시를 두번 깊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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