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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장, 9월17일 금요일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높여서 대제사장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5:5)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를 아는 분이 쉘터를 통해 보호하다가 저희집에 오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연락을 받았을때는 여러가지 이유로 망설였는데, 쓰레기통에 버려졌다는 것이 걸려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후에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한식구 늘다보니 보통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늘 청결과 깔끔을 위해 노력한 아내는 예상치 못하게 더 각별하게 돌보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이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트에서 거들떠 보지 않던 애견코너를 유심히 보면서 변화는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변화에 꿈쩍이지 않던 사람들을 향해 히브리서 저자는 성경전체의 내용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의미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고백하는 이유는 사람으로 세워진 제사장들은 율법에 의해 사람과 하나님을 중재하지만, 예수님은 한번에 사건(십자가 사건)으로 우리들이 하나님과 독대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멜기세덱을 통해 영원한 대제사장이라는 개념을 설명합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첫 십일조를 받아서 하나님께 드렸던 제사장으로 창세기에 잠깐 등장합니다. 히브리서의 내용을 보면 부모도 모르고 출신은 물론이고 어떻게 삶을 마감했는지 모르는 신비한 존재로 멜기세덱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우리들이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멜기세덱이 창세기에 등장함으로 진정한 영원한 대제사장은 모든 인류를 대신할 수 있는 분이라는 고백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진정한 대제사장으로 고백하는 이유는 주저하는 유대인들이 적극적으로 그리스도로 나아가도록 하려는 마음과 함께 당시 2세대 3세대 그리스도인들이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고 변화받은 삶을 살도록 이끌어가기 위함입니다.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연약한 육신으로 이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확신이 가질때 우리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를 알고 있다면 은혜를 갚지는 못해도 최소한 받은 은혜 표현하며 살아가는 것이 변화입니다.


묵상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고백이지만 많은 피값으로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강건하게 회복되셔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교회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교회학교, 유스, 청년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소망회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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