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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주일 설교원고



​아모스 5:18-24, 마태복음 25:13

주님의 날: 하나님 나라


1. 오늘 읽은 본문은 예언과 종말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읽혀질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흔히 예언이라고 이야기하면, 미리 일어날 일을 예상해서 이야기하는 마치 점보는 것처럼 이해를 하시겠지만,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는 의미인, 대언”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아모스 예언자가 활동할 시기에는 이스라엘이 남왕국과 북왕국으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4. 남왕국 출신이면서, 북왕국에서 활동했던 아모스는 당시 북왕국에 찾아온 깜짝 풍요와 번영의 시기였던 여로보암 2세때 활동했었습니다.

5. 북왕국의 풍요기는 시리아가 북쪽으로 팽창을 하면서 앗수르를 잠시나마 견제했던 시기로 잠깐의 평화적인 시기를 맞아서 찾아온 풍요로운 시대였습니다.

6. 이런 풍요기에 대체적으로 북왕국이 보여준 행태는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기 보다는 풍요를 즐기는 일에 몰두하고” 심지어 우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섬기는 행위가 벌어졌습니다.

7. 흔히 몸이 편해지면 엉뚱한 것에 힘을 쏟는 뭐 그런 비슷한 일들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8. 이런 시대에 남유다가 고향이었던 아모스를 하나님이 북왕국으로 불러내셔서 그곳에서 “예언”을 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9. 이스라엘이 예언서를 귀하게 생각하고 오늘날도 교회에서 예언서를 읽는 의미는 매우 특별합니다. 대부분 다른 종교들은 종교를 이용해서 권력자가 국가를 통치하는데 유리하도록 사용하지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이어지는 예언전통은 국가의 권력자들을 향해, 또는 종교적 풍요와 혜택을 누리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선포하는 예언이 존재한다는 것은 기독교만이 지니고 있는 특별한 종교적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 다시 말해, 우리들이 이해해야 할 예언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국가권력과 기생하며 안주했던 종교권력을 향해서 전했던 날카로운 진리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11. 오늘 읽은 아모스서도 간단하게 읽어보면, 북왕국에서 행하는 모든 종교적 의식은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노력할 것은 24절에서 읽혀지는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가 하나님이 아모스 예언자의 입을 통해서 전하는 지금 북왕국이 노력해야할 행위를 전하고 있습니다.

12. 18절에 보면, “너희는 망한다”라고 시작하는 아모스의 예언은 충격적입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시기에 아모스가 전하는 것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13. “주님의 날”에 대해서 아모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일어나는 “주님의 날”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14. 앞서서 “종말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씀드렸는데, 종말과 주님의 날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어집니다.

15. 예수님을 고백할 때,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계시며, 이제 곧 오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고백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16. 초대교회의 가장 큰 관심은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오실, 재림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곧 종말이라고 보는 것이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종말과 재림의 이해입니다. 그날이 곧 주님이 정한날, “주님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17.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도 읽혀지는 것처럼, “망할 때”가 곧 “종말, 즉 마지막 날”이라는 것으로 우리는 종말을 이해합니다.

18. 이어지는 본문에 보면, 아모스는 “빛이 없고, 어두운 날이 곧 주님의 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19. 19절에도 보면, 그날, 즉 주님의 날, 종말의 날 또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때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그 날에 보면, “사자를 피해 도망을 갔더니, 곰을 만납니다. 그리고 벽에 손을 대었더니 뱀에 물린다”는 것입니다.

20. 그날, 즉 주님의 날, 종말의 날이 이렇게 뭘 해도 희망이 없고 절망적이고 모든 것이 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날이라는 것입니다.

21. 20절에도 어둡고 빛이 없는 캄캄한 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2. 이런 날이 곧 올 텐데, 이런 날을 앞두고 21절 22절, 23절에서 이들이 드리는 예배와 헌금과 헌신을 드리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23. 지금 북왕국이 누리는 풍요는 일시적이고, 곧 다시 전쟁과 파괴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풍요에 취해서 정작 중요한 하나님의 일, “주님의 날”에 대한 소망을 갖지 않는 자들에게 아모스는 형식적으로 예배하고, 헌신하고 헌금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24. 이런 것이 바로 예언의 특징이면서 동시에 이해해야 할 “종말론적 신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25.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아모스는 그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들으면 들을 수록 불편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26. 그리고, 이 불편한 이야기를 통해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자의 자세”를 알리고 있습니다.


27. 모든 것이 풍요롭고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시간이 곧 망하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빛이 없고, 어둠이 가득한, “주님의 날”이 곧 다가오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28.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동의 할 수 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누구도 아모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29. 이렇게 읽혀지는 본문을 통해 우리들은 종말이 곧 모든 것이 파괴되어 지고, 어둠이 가득한 희망이 없는 시간으로 종말을 이해하고, 주님의 날을 이해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0. 우리들이 영화를 통해 들여다 보는 세상의 종말은 파괴와 붕괴,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을 그려내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31. 흔히 재난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은 세상의 종말이 이렇게 올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32.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런 이해로만 종말을 이해한 기독교인들은 재난이 일어나거나 엄청난 어려움이 닥치는 순간을 곧 “하나님의 종말이 다가온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33. 대표적인게, 코로나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왔고, 종말이 곧 올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접고, 기도와 세상과의 단절의 시간을 준비해야한다고 선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34. 몇년 전에 산불로 해가 가려져서 대낮인데도 캄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종말이 온것인가요!”

35.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종말에 대해서 대부분 이런 이해를 가진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36. 하나님의 예언과 종말을 이해하는데, 오늘 읽은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은 24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7.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38. 모든 것이 파괴되고 절망적인 이미지를 이야기한 것과 달리, 아모스는 갑자기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9. 이 구절은 예언의 목적과 종말의 의미를 압축해서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0. 공의는 “미쉬파타”라고 해서 지난주에 말씀드린 “하나님의 정의! 곧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역사하시는 새로운 질서”라고 말씀드렸는데,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 담긴 정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어성경에도 이 미쉬파타를 “Justice”라고 번역했습니다.

41. 이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라는 것은 어디든지 하나님의 공의로움이 흘러 넘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42.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에서 “정의”는 “짜텍크”라는 말로 영어성경에는 “righteousness”으로 번역했습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이 마련한 기준”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하나님의 기준이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43. 공의와 정의가 비슷한 의미로 보여지지만, 약간 다르게 사용되어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정의가 어디든지 흐르게 하고,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는 것은 우리들이 이해해야 할 “종말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4. 오늘 한절만 읽었지만, 마태복음 25장은 열처녀의 비유가 등장합니다.

45.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과 미련한 다섯 처녀들로 나뉘어지는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 즉 재림과 주님의 날이 우리가 알 수 없는 날과 시간”에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6. 이 본문은 자연스럽게 우리들이 늘 마지막날! 종말을 준비하고 예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읽혀집니다.

47.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말은 세상의 끝, 또는 파괴라는 선입관으로 우리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8. 종말과 심판의 개념이 함께 등장하는 이유도 마지막날에 우리들이 “심판”을 받을지 “구원”을 받을지가 결정되기때문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에 우리들은 긴장하게 합니다.

49.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종말은 파괴와 심판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서” 새로운 질서로 세상을 움직이는 순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50.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고 고백하는 우리들은, 이 믿음으로 이미 하나님의 질서 가운데 살기로 결심하고 노력하는 존재라는 고백이 함께 담겨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51. 우리들은 구원받은 존재로서 맞이하고 이해해야 할 종말은 “하나님의 질서와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는 정의로운 물결이 이 땅에 가득 넘쳐나는 것이 실현되는 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2. 이 말은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에게 그리고 늘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고 믿는 자들이 누리는 삶이 곧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내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53. 즉 종말은 미래적인 삶이 아니라, 지금 구원받은 자들이 늘 고백하고 경험해야하는 것이 종말론적 삶이라는 것입니다.


54. 그러니, 여러분들에게 종말과 재림을 두려움과 심판의 시간이라고 이야기하는 자들에게 의해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55. 누군가가 여러분들을 향해 하나님의 마지막 날이 왔으니 세상의 삶을 포기하고 오직 기도와 말씀가운데 묻혀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진정한 하나님의 종말의 의미를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게 올바른 종말론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56. 우리들이 소망하는 종말은 “세상이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의 방법이 역사하는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57. 누군가가 마치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의 멸망의 날(마지막 때)이 얼마 안 남았다고 이야기하면 그 날과 시간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58. 하나님의 날은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것이니,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예언의 실천을 따라, 늘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59.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행위입니다. 이 예언의 행위는 우리를 깨우쳐 혹시 관성과 익숙함에 나태해진 삶을 돌이키게 하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60. 주님의 날! 곧 종말로 이해되어지는 하나님의 날은 풍요로움에 젖어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형식적으로 대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하지만, 날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자 노력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를 물처럼 흐르게 하고, 하나님의 정의를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이 땅에 흐리게 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하나님의 질서속에 살아가는 기쁨을 주는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61. 최근에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저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주었고, 제가 마주한 시간 속에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늘 생각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2. 세상은 이 마지막을 두려움으로 표현하기를 원하지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저는 “종말론적인 삶” 즉 하나님의 질서가 내 삶에서 역사하는 시간으로 이해하고 용기 있게 마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63. 삶이 길지 않습니다. 길 것 같은데, 그 시간은 반드시 오고, 정말 도적같이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64. 이런 삶을 사는데, 기왕이면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이 땅에 흐르게 하는 주님의 날!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65. 기독교에 많은 주제들이 있습니다. 종말을 가장 큰 주제로 여기는 분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질서를 이땅에 실현하는 것이 곧 종말을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Amos 5:18-24, Matthew 25:13

Lord's Day: The Kingdom of God


1. Today's readings we can be read under prophecy and the apocalypse.

2. When we talk about prophecy, we often think of it as a predictive speech, as if discussing something that will happen in advance. Still, it is essential to remember that prophecy in the Bible means "speech," which implies speaking on behalf of God.

3. During Amos' time, Israel was divided into the Northern and Southern kingdoms.

4. Amos, who was from the southern kingdom but active in the northern kingdom, was happening during the reign of Jeroboam II, a time of great abundance and prosperity in the north of kingdom.

5. The Northern Kingdom's period of abundance came after a brief period of peace as Syria expanded northward and briefly held Assyria at bay.

6. The general behavior of the Northern Kingdom during these times of plenty was "preoccupied with enjoying their abundance rather than fully worshipping God" and even more active worship of idols.

7. There has been a general trend of people putting their energies into the wrong things when things got easier.

8. during this time, God called Amos, a native of southern Judah, to the northern kingdom, where he "prophesied" and spoke the Word of God.

9. The significance of the prophetic books in Israel and their reading in the church today is extraordinary. While most other religions use religion to give those in power an advantage in ruling the nation, the prophetic tradition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can be seen as a special religious role unique to Christianity, with prophecy proclaiming "God's justice and righteousness" to those in power in the nation, or to those who enjoy religious enrichment and benefits.

10. In other words, we need to remember that prophecy, as we understand it, is a sharp word of truth that speaks "God's justice and righteousness" to state power and to parasitic and complacent religious power.

11. A simple reading of the book of Amos, which we read today, is that all the religious rituals practiced in the northern kingdom are useless, but what is to be strived for is the behavior of the north of kingdom now, as we read in verse 24, "But let justice roll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n ever-flowing river." God is speaking through the mouth of the prophet Amos.

12. In verse 18, Amos' prophecy, which begins, "You are doomed," is shocking. In a time of abundance, Amos' message is "perish".

13. Speaking of "the day of the Lord," Amos talks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what people think is the day of the Lord and what happens.

14. We mentioned earlier that we were talking about "eschatology," and the terms end times and the day of the Lord are used interchangeably.

15. When confessing Jesus, you may have heard the confession, "Jesus Christ, who was yesterday, who is today, and who is to come".

16. The most significant concern of the early church was the second coming of Jesus, the return of Jesus to this world. The Christian understanding of the end times and the second coming is that the time of Jesus' return will be the end of the world. That day will be appointed by the Lord, "the day of the Lord."

17. However, as we also read in today's text, we understand the end of time as the "time of the end," which is the "end of days," or the last days.

18. In the next verse, Amos tells us that "a day of darkness and no light is the day of the Lord".

19. In verse 19, we can also understand that day as the day of the Lord, the day of the end, or the time when Jesus returns. That day, "you flee from a lion, and you meet a bear; you put your hand to the wall, and a snake bites you."

20. The idea is that that day, the day of the Lord, the day of the end, is when it feels like there's no hope, hopeless, or like everything is doomed.

21. Verse 20 also describes it as a dark, lightless day.

22. A day like this is about to come, and in anticipation of that day, in verses 21, 22, and 23, he tells them to stop giving their worship, their offerings, and their devotions.

23. The abundance that the northern kingdom enjoys now is temporary; soon, there will be a time of war and destruction again. Amos is telling them to stop worshipping, dedicating, and giving formally because they are complacent, drunk on their abundance, and have no hope for the things of God that matter, the "day of the Lord."

24. This is the "eschatological faith" that characterizes prophecy and must understood as such.

25. Amos, speaking on behalf of God, is not telling them what they want to hear; instead, he is telling them something uncomfortable to hear.

26. And through this uncomfortable story, he communicates what really matters, which is "end-time readiness."


27. They tell you this is the time of destruction when everything seems abundant and going well. Tell them the "day of the Lord" is coming soon, when no light and darkness will abound.

28. No one seems to be listening to Amos because he tells a story that the people "can't agree" with.

29. This text reading allows us to understand the apocalypse as a hopeless time when everything is about to be destroyed, full of darkness and without hope, to understand the day of the Lord and the return of Jesus.

30. we can see that the end of the world, as we see it in movies, depicts destruction, collapse, and the end of the earth.

31. The scenes in disaster movies often tell us that the world's end will come like this.

32. Not only in the world but Christians who understand the end of the world in this way often tell people that "the end of God is coming" when a disaster strikes or a moment of great hardship occurs.

33. For example, during the coronavirus pandemic, some have told people that "the day of God's judgment has come, the end is near" and that they should prepare for a time of prayer and disconnection from the world.

34. A few years ago, a wildfire blocked out the sun, and it was dark even though it was broad daylight, and a man called me and said, "Pastor, has the end of the world come!"

35. Most of you understand the end of the world,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and challenging things to understand in Christianity.


36. In understanding God's prophecies and the world's end, the most crucial verse in today's reading is verse 24.

37. "As for you, just let justice roll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n ever-flowing river."

38. In contrast to the hopeless imagery of everything destroyed, Amos suddenly says, "Let justice roll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n ever-flowing river."

39. This phrase can be seen as summarizing the purpose of the prophecy and the meaning of the end times.

40. Justice is a " Mishpatah," which we talked about last week when I said, "God's justice, a new order in which God Himself is at work," which is justice with God's hand in it. The English Bible also translates this Mishpatah as "justice".

41. "Let this justice flow like waters" means let God's justice overflow wherever it goes.

42. Let justice flow like an inexhaustible river. The Word for "justice" in "let justice flow like an inexhaustible river" is "tzadzik," which is translated in the English Bible as "righteousness." The Word can understood as "God's standards," which is to say, let God's standards flow like an inexhaustible river.

43. Although righteousness and justice seem to have similar meanings, they are used slightly differently. The important thing is that God's justice and righteousness should flow everywhere, and it is fundamental to our understanding of "eschatology" that it should flow like an inexhaustible river.


44. We only read one verse today, but Matthew 25 tells the parable of the ten virgins.

45. Divided into five wise and five foolish virgins, the parable tells us that "the kingdom of God's second coming and the day of the Comes at a day and hour that we cannot know."

46. This text says we should always be prepared for the end of days.

47. As mentioned earlier, we have a preconceived notion of the world's end or destruction.

48. The concepts of apocalypse and judgment go hand in hand, which is why we get nervous when we're told that we need to stay awake because at the end of the day, it will be decided whether we are "judged" or "saved".

49. the Christian idea of the world's end does not refer to an event of destruction and judgment but rather to a moment when "God's justice and righteousness flow like a river" and move the world into a new order.

50. when we profess to be saved by faith in Jesus, this faith is accompanied by the confession that we are already determined and committed to living in God's order.

51. we are to remember that the end we are to welcome and understand as saved beings is "the day when God's order and the waves of justice in which God himself intervenes will be realized, flooding the earth."

52. This means that the life enjoyed by those who have the assurance of salvation and those who believe they are always walking with the Lord can be said to be "living the eschatological life."

53. the eschatological life is not a future life but the eschatological life that the saved now must confess and experience at all times.


54. So, do not be swayed by those who tell you that the end and the second coming are times of fear and judgment.

55. If someone tells you that the last days of God have come and that you should give up worldly life and live only in prayer and buried in the Word, you should be able to give them a proper understanding of eschatology, telling them the true meaning of God's end.

56. We should confidently say that the end we hope for "does not mean the end of the world, but the moment when God's order, God's way, is at work."

57. If someone speaks to you as if this moment is just around the corner from the day of God's destruction (the end times), tell them that the day and hour are unknown.

58. You should be able to tell them that God determines the day of God and that what we need now is for us to live out our prophecies in the here and now, always striving to live our lives as perfect Christians on this earth.

59. Once again, prophecy is the act of speaking on behalf of the Word of God, and this act of prophecy has the power to awaken us, to turn us from a life that has perhaps become lulled into inertia and familiarity.

60. The Day of the Lord! Remember that the Day of the Lord understood as the end, is a day of judgment for those who are bathed in affluence and treat standing before God as a formality. Still, for those who strive to be right with God daily, living in God's order is a day of joy, striving to make "God's justice roll down like waters, and His righteousness like an inexhaustible stream upon the earth."

61. I have recently experienced the deaths of people close to me, which has been quite traumatic for me, and the word "last" has been a constant reminder in the time I have faced.

62. The world wants to express this end in fear, but as a saved Christian, I am trying to understand and courageously face the "eschatological life" as a time when God's order is at work in my life.

63. life is not long; it seems long, but it will come, and I will face it like a rogue.

64. I sincerely hope that in living this kind of life, you and I will live in hope for the day of the Lord, when God's order, justice, and righteousness will flow through the earth like a river that never dries up.

65. There are many themes in Christianity. Some consider the apocalypse to be the most significant theme, and I want you to remember that to realize God's order on earth is to live in the apocaly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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