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를 마주 보고 서 있는 백부장이, 예수께서 이와 같이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서 말하였다.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막15:39)
마가복음의 중요한 패턴은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예수가 누구인줄 알고, 유대인들은 조롱하는데, 이방인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우리들이 살면서도 이와 비슷 일들을 경험할때가 있습니다. 가장 우호적일것 같은 사람이 적이고, 예상치 못한 자의 지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일들이 우리들의 삶에 가득합니다.
십자가 사건후 예수님 곁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은 제자들이 아니라, 여인 들이었습니다.
권세를 가지고, 물질을 가득 쥐고 있는 자가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을것처럼 굴지만, 희망은 작은 자리에서 자신의 고백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들로 부터 시작됩니다.
묵상
작은 자리는 어떤 의미일까요? 예상을 벗어난 경험과 그 경험에서 내 존재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중보기도
이번주 토요일(24일) 사경회가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1교시: 구약개론(윤지은 전도사) 2교교시: 신약개론 (최세영 목사) 3교시: 한국교회사 (진희원 전도사) 4교시: 세계교회사 (김규현 목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간식제공)
오늘의 실천은 안쓰는 코드 빼기 하는 날입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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