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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1일 주일예배




신년주일/ 성탄후 첫주


이사야 63:7-9

하나님의 결심


1. 2023년 새해 첫날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나누기전에 먼저 두가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2. 2023년 새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열린교회 2023년 표어를 정확하게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3. 주보를 보시면 2023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제 송구영신예배 때도 나눠드린 카드가 있는데 2023년 새해 우리의 소망이 담긴 카드입니다.

4. “소망을 품고 기뻐하는 교회”라고 문장을 열린교회의 2023년 표어로 나누었는데, 이 문장은 로마서 12장 12절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라는 바울의 권면을 풀어서 만든 문장입니다.

5. 이 문장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소망을 품고 기뻐하는 교회”로 세우기 위해서는 “꾸준히 기도하라”는 말씀을 기본으로 의미를 기억하라는 의미에서 2023년 열린교회 표어로 정했습니다.

6. 이런 의미에서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로 모이려고 합니다. “꾸준히 기도하는” 성도와 공동체는 늘 소망을 품고 기뻐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7. 이런 고백을 담아내어, 우리에게 주어진 2023년이 모두에게 특별했으면 좋겠습니다. 흔히들 작심 삼일을 걱정하지만, 우리들은 “꾸준히 기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 꾸준한 기도를 통해, 소망을 품고 기뻐하는 열린교회로 2023년을 세워가게 될 것입니다.

8. 그리고 이런 계획을 위해 필요한 두번째 주제로 “헌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교회의 재정은 담임목사의 책임이 큰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우리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 위해서는 든든한 헌금의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오늘 큰 결심을 하고 나누려고 합니다.


9. 예전에 한국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간적이 있습니다. 전세계약서에 동사무서에서 인증하는 도장을 찍어내면, 그 전세자금 만큼 저금리로 빌려주는 대출상품을 받기 위해 은행에 들린 것입니다.

10. 담보라고는 전세자금이니, 사실, 은행돈으로 전세금을 내고, 작은 이자를 내면서 전세를 살고, 전세계약이 끝나면 주인은 은행에 이 돈을 돌려주는 특별한 상품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11. 은행의 대부계 직원과 이야기를 하다가, 직업을 묻습니다. “목사”라고 했더니, 이분이 대뜸 하는 말씀이 “교회돈이 다 목사님것 아닌가요?” 이러는 겁니다.

12. 예상치 못하게 훅 들어온 이분의 말에, 제가 서투르게 받아 쳤습니다. “그러면 은행돈은 다 아저씨건가요?”

13. 어색한 시간을 마무리하고 대출을 받고는 전세집을 얻어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4. 그때 문득 든 생각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교회를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교회를 다녀도 헌금, 교회의 재정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 잘 아시겠지만, 돈이 있으면 편리하지만, 돈 만큼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16.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교회의 헌금은 대부분 구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특히 십일조는 한국교회에서 중요한 헌금으로 강조되어 왔습니다.

17. 성경에 보면, 십일조는 구약에서만 등장하지, 복음서에는 십일조라는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18.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십일조의 의미에 대해서 궁금해하기도 하고, 세금을 뗀 후 십일조를 내야 하는지, 떼기전에 십일조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보는 분들이 종종 있곤 했던것 같습니다.

19.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착이후 지파별로 땅을 분배받았을 때, 레위지파는 성전을 돌봐야 하는 책임을 위해 땅을 분배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파들의 소득의 십분의 일을 레위지파를 돌보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개념으로 십일조가 등장합니다.

20. 그리고 여기에 성경은 레위지파 뿐만 아니라, 고아와 과부, 이방인과 가난한 자들을 돕기 위해 이 십일조가 드려지고 사용되어지는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1. 반면에, 신약성경에는 십일조보다는 “연보”의 개념이 많이 등장합니다. 즉 1년에 자신이 약정해서 드리는 것을 연보라고 말합니다.

22. 사도행전에 보면, 믿는자들이 자신의 소유를 팔았다라는 이야기는 “연보”즉 약정한 만큼을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

23. 대부분의 미국교회는 “연보”를 강조합니다. 12월이 되면 교회 재정위원회는 캠페인을 통해 그 다음해 예산을 교회성도들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약정헌금을 하도록 독려하고 어떤 목회계획이 있는지 목사님도 설교를 통해 교인들과 나눔으로 교회공동체가 어떤 일을 해 나갈지를 알리고, 알맞는 헌금을 독려합니다.

24. 아마, 학교에서 하는 펀드레이징과 같은 캠페인과 비슷하게 느껴 지실 수 있지만, 사실 이 모든 것들이 교회공동체서 시작된 것들입니다.

25.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십일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한국교회가 성장기에 십일조를 가장 많이 드리는 것을 축복의 개념으로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름 한국교회는 이 십일조를 통해 지금까지 잘 성장해온 것 같습니다.

26. 그러면 십일조가 맞을까? 아니면 연보가 맞을까? 어떤 것이 더 성경적인 헌금일까요?

27. 저는 우리들이 십일조라는 숫자에 몰입하지 말고, 십일조 정신을 기억하며 헌금하는 것이 올바른 헌금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28. 즉 십일조가 맞냐, 연보가 맞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님께 드리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의미에서 “십일조 정신”으로 헌금을 드리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29. 십일조 정신은 오늘날 고통받고 고난받는 자들, 이 시대에 과부와 고아와 같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 그리고 교회공동체를 세워가는 필요한 것을 위해 나눌 수 있는 마음이 곧 십일조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 한달에 $1,000을 버는 분이 십일조 $100을 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10,000버는 분이 십일조 $1,000을 합니다. 누가 더 많은 십일조를 하는 분일까요? 돈의 액수는 $1,000을 한 것이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십일조정신을 생각해보면 $100을 하는 분이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31. 그러니, 십일조를 얼마를 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담겨있는 십일조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2. 처음에는 십분의 일을 낼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불편해 하지 마시고, 십일조 정신을 기억하고 이 시대에 누군가를 위해서 드린다는 마음으로 드린다면 하나님은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33. 그러면 십분의 일을 안드려도 된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십일조 정신을 기억하며 십의 일조보다 적게 드렸지만, 시간이 지나면 십의 이조 삼조도 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34. 청년들은 특히 이 십일조 정신을 잘 기억하고 더 자라났으면 합니다. 대부분, 사회 첫발을 내딛을때,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이해를 갖고, 공부는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해서는 아마 제대로 교육받아 본적이 이 없을 것입니다. 헌금은 십분의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십일조 정신과 의미가 더욱 중요합니다.

35. 교인총회때 재정위원회에서 보고하겠지만, 2023년에 우리들은 마이너스 예산을 짰습니다. 그만큼 해야 할 일과 꿈꾸는 일이 많아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36. 지난번에 말씀 드린대로, 일정이 바뀌긴 했지만, 어노인팅이라는 찬양팀이 2월3일 금요일에 저희 교회에서 집회를 하고, 창립주일에는 Rise against hunger봉사를 통해 아직도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음식팩킹을 하려고 합니다. 이것도 물가와 함께 올라서 올해는 $5,000을 후원해야 10,000끼 좀 넘는 식사를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부터 교회입구에 있는 온도계를 다시 비워놓고, 온도계를 통해 캠페인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하와이에 있는 아름다운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에 생명의 삶 큐티 책을 후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37. 교인총회때 목회계획을 나누면서 자세하게 나누겠지만, 그 밖에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2023년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38. 이모든 계획들은 첫번째,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성장을 위해 계획하였고, 두번째는 지금 이시대에 어려운 자들을 돌보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고, 세번째는 펜데믹 이후에 열린교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티비티하게 사역하고 있음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계획들입니다.

39. 바라기는 십일조정신과 의미를 잘 기억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이런 사역들이 잘 진행되도록 우리들이 함께 더욱 노력하므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오병이어 이상의 기적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40. 오늘 읽은 본문은 3절 밖에 안되지만,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41. 오늘 우리들은 새해 첫주일로 예배를 드리지만, 한편으로는 성탄후 첫주라는 성탄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42.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가득한 본문이 오늘 본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3.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오랜 약속과 예언의 성취라고 볼 수 있습니다.

44. 오늘 본문에서 대부분 사용되어진 동사는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행위”로 하나님의 긍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45. 특히 9절에 보면, “친히 고난을 받으셨다.” “치켜들어 안아 주셨다”는 여성형태 동사를 사용함으로 “어머니가 자녀에게 하는 행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46. 이사야가 전하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사랑은 우리들이 어머니에게 받았던 사랑으로 비교할 만한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7. 7절에 보면, “주님이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말하고,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일을 찬양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48. 이사야의 이 고백은 뜬금없이 주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49. 이사야 63장은 제3이사야의 막바지 이야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렸으니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려도 어떤 내용이 오늘 본문에 가득한지 잘 아실 것입니다.

50.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무너졌던 성벽을 재건하고, 성전을 재건하게 됩니다.

51.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 갈때만 해도 온통 불안함과 실패와 좌절, 이제는 더이상 회복할 수 없다는 절망감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52. 그런 이스라엘에 이사야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53.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감정의 전개입니다. 이사야는 할 술 더 떠서, 하나님이 지금 베풀어 주시는 긍휼과 은혜, 자비와 은총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54. 공동체마다 분위기라는게 있습니다. 어떤 공동체는 늘 기쁘고 분위기가 늘 활력이 넘칩니다. 그런데 어떤 공동체는 늘 낙심하고 좌절하고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55. 분위기가 좋던 나쁘던, 이사야가 이야기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과 자비와 은총”은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56. 당시의 역사적인 현실은 분위기가 좋을리 없습니다. 현실이 금새 바뀌는 것도 아니었고, 절망적이다~! 라는 것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알맞는 평가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동체에 이사야가~! 하나님의 은총, 긍휼과 은혜, 자비를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57. 8절에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전합니다. “그들은 나의 백성이며, 나를 속이지 않는 자녀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58. 사실, 이사야의 이 문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속였으며 그 속임의 결과는 우상숭배로 이어졌습니다. 앞에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뒤로는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었습니다.

59.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을 속이지 않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60. 이 말은 “하나님이 지나간 시간을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지나간 것을 지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것은 반드시 잊어버리고, 새로운 관계로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61.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 백성들에게 구원자가 되시겠다”고 합니다.

62.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은 “구원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63. 하나님의 결심은 9절에서 이어집니다. 구원자가 되시겠다는 하나님의 결심은 “백성들이 고난을 받을 때, 기꺼이 자신도 함께 고난을 받겠다”고 말씀합니다.

64. 파격적인 선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천사를 보내서 그들을 구원하는게 아니라 친히 본인이 직접 이 백성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65. “사랑과 긍휼로 구원하시고는 이들을 옛날부터 지켜 들어어서 안아주셨다”는 것입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으로 키웠던 것처럼, 하나님이 그리 하신다는 것입니다.

66. 2023년 새해 첫날을 맞는 우리들이 기억해야할 것은 “하나님은 오늘, 올해, 우리들에게도 친히 직접 함께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삶과 동참하신다는 것입니다.”

67. 제3이사야의 시대는 희망이 부재한 시대였습니다. 포로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남은 것은 황폐해지고 무너진 이스라엘이었습니다.

68. 돌아온자들의 대부분은 이미 바벨론의 풍족한 문명에 익숙해진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이런 황폐한 가운데 만들어간 희망은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믿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69. 2023년 첫날, 우리들이 소망해야 하는 것도,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인줄 믿습니다.

70. 2023년 마지막 날이 오면, 우리들은 이 사실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직접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고난 가운데서도 함께 그 고난을 짊어지시며, 대리자가 아닌 직접 자신의 손길로 우리를 만져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2023년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71. 불과 어제까지 우리를 움켜쥐었던 것에 붙들려 있지 마시고, 하나님이 이제는 그런 것들은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부족하고, 엉성하고, 여전히 실패한 것들은 다 거둬내어 버리고, 다시 새롭게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날을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72.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특별한 꿈을 꾸게 하실 것이고, 교회를 통해 우리들은 특별한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이 꿈을 위해 함께 동행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73. 2023년, 첫날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고, 친히 우리의 삶에서 동행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새해 첫날 받은 은혜는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74. 이것만 붙들고 올 한해를 살아도 우리들은 든든히 새로운 일들을 세워가게 될 줄 믿습니다.

75. 기대와 소망을 가득 품고, 예전보다 조금만 더 한발짝 내딛으시면 우리는 새로운 열매를 기쁨으로 함께 나누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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