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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화)사도행전 22 : 1~16



78주년 8월15일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은 78년을 지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35년의 일제강점기의 흔적들이 완전히 지워질만한 세월이지만, 여전히 우리들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일본에 대한 아쉬움이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광복이지만, 일제에게는 패망이었던 시간, 일제도 이 긴시간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어느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어요. 진정한 광복절의 기쁨은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그때일것이라고. 일제강점기가 우리에게 남긴것은 남북의 분단과 함께 전쟁이라는 큰 상처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며 독립운동에 삶의 모든 것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회심에 대한 기억과 고백입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방문한 바울은 곧 회당을 방문을 했다가 체포됩니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이 이상한것을 가르치고 선동한다고 고발을 한것입니다. 바울의 기억과 고백은 사실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변론 내용들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바울의 삶을 “하나님이 이끄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변론의 기회를 전도의 기회를 삼았습니다. 고난이 닥쳤는데, 이 고난을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여유로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신앙생활의 여유로움에 대해서 생각 해봅니다.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려는 존재로서 그리스도인.


아마 분주함이 여러분들의 삶을 움켜 쥐려할 것입니다. 이때 깊은 기도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영적인 여유로 삶을 이어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중보기도

늦더위에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권혁하 권사님이 한국방문중에 뇌경색으로 큰 수술을 세번하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잘마쳤는고 통화도 가능하십니다. 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고 계시는 정화득 집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고, 아직 돌아올 시간을 정하지 못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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