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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화) 히브리서 12 : 12~17



세상 가장 어려운게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펑화롭게 지내라는 말입니다. 생각도 다르고 보는 눈도 다른 이들이 더불어서 평화롭게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적어도 불편함은 주기때문에도 그렇고 워낙 혼자 익숙한자에게 더불어는 더욱 어려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이런 어려움은 부상과 피곤 혹은 상처받음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권면합니다. 내 신앙도 챙기기 힘든데, 다른 사람의 신앙도 챙겨야하는 것에 신경을 쓰라는 것이니 이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은 생각보다 상처가 큰 사건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중요한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시험에 들어서 생긴 문제가 많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교회는 이런 과정을 딛고 일어나서 든든히 세워집니다. 모두가 똑같은 마음으로 같은 관심을 가지며 비슷한 모양으로 신앙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서로가 다르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할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해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일교차도 커졌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보기도

열린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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