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금)히브리서 13 : 9~17

기독교를 현재보다 미래를 소망하는 종교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입니다. 지금을 단단히 세워가야 우리들이 소망하는 구원도 완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믿음에 대한 큰 오해중에 믿는 순간에 구원이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믿음을 결단한 순간부터 신앙생활은 늘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이를 바울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완성해 가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도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지금 우리에게 벌어진 일들을 위해 최선을 대해서 살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설교는 에스겔서 18장을 나눌 겁니다. 이 본문에서도 보면 이미 결정되었다는 것에 머물지 말고 늘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잘 지켜내는 것을 강조합니다. 악인도 돌아서면 하나님이 은혜로 구원하시지만, 구원받은 줄 아는 자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면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본문의 내용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노력으로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맞이하는 주일은 10월 첫날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단계의 시간의 오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신앙을 든든히 지켜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한주 한주 얼굴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보기도
열린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