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명철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잠언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명문대를 나온 목사님은 젊었을 때 부터 그가 보유한 명문대라를 딱지때문에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을 주어야하는 위치에 놓였습니다. 질문이 많았을 것인데, 사람들이 자꾸 답을 요청하니 이분은 지금도 늘 답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이 분에게 질문이라는 지혜와 명철을 추구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버린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믿음은 매우 중요한 신앙적인 가치입니다. 하지만, 믿음을 오해하면 질문하지 않고 무조건 믿는 것이 마치 믿음이 좋은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믿음을 오해한 것입니다. 지혜와 명철을 추구하는 것처럼 늘 질문하고 갈등하고 무너지고 이런 것들이 반복 되어졌을 때 비로소 깊음 믿음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늘 답을 주던 목사님은 자신의 지정한 답과 다른 인생에 멈춰섰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어디에 이야기를 할지 생각해본적이 없으니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질문에 멈춰섰습니다. 자녀가 뜻대로 자라주지 않아 멈춰섰고, 그렇게 수많은 질문을 해오던 사람들이 떠나서 멈춰섰습니다.
답을 주는 현자를 꿈꾸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세상과 마주하려는 온전한 믿음의 삶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중보기도
베이디스트틱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열린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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