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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금) 골로새서 1 : 1~8

작성자 사진: 열린교회BKUMC열린교회BKUMC


12월 첫날이고, 성경본문도 골로새서로 넘어왔습니다.

골로새서는 바울이 로마감옥에서 쓴 서신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3년간 사역할때 당시에 회심했던 에바브라가 복음을 전한 곳이었습니다. 아마 교회안에 이단적 가르침이 위협이 되자 바울이 편지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을 가르치기 위해 쓴것이 골로새서입니다.


우선,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한 칭찬을 본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역자인 에바브라의 헌신에 대해서도 바울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로새교회가 칭찬을 받은 것은 모든 성도들이 품고 있는 사랑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사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모인자들 그리고 그들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가장 큰 열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이 듣기로는 골로새교회가 믿음이 좋고 성도간의 사랑을 베푸는 모범적인 교회였고, 이 사역을 위해 헌신한 에바브라는 성령이 충만한 사역자임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분명 이단적 가르침의 공격에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편지를 쓰고 있는데, 교회의 칭찬과 사역자의 훌륭함을 고백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처럼, 교단, 교리, 교회 법이 없던 시절이니 바울은 이런 한계와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타박과 징계보다 때로는 인정과 칭찬으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편지로 골로새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

1. 김명제 장로님이 수술후에 재활 치료중이십니다. 기도해주세요.

2. 소망회 회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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